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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과학기술 소통, 우리 젊은이들이 앞장섭니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1-09-23
- 등록일 2011-09-23
- 권호
- 국과위 제1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오전 개최 본격 활동 돌입 -
대학생·연구자·창업동아리 회장·공부의 신 멘토 등 다양한 이력의 10명 선발
과학기술정책 및 연구현장 소식 취재해 블로그·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통해 소개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9.23일 오전 11시 국과위 19층 중회의실에서 제1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 국과위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3월말 국과위 출범 이후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뉴미디어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전국의 학생·연구자·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 등을 거쳐 처음 선발하였다.
□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의 국과위 제1기 블로그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자유롭게 과학기술정책과 연구현장의 희로애락 등을 각자 취재해 국과위 블로그(nstckorea.tistory.com)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과학계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이번에 선발된 블로그기자단에는 벤처 창업동아리 회장, 의료봉사, 출연연 연구자, ‘공부의 신’ 멘토 등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공계 분야의 대학생과 연구자 등 대부분이 젊은층으로 구성되어 기자단 활동은 물론 과학기술계 소식 전달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발대식은 국과위 블로그 기자증 수여식과 국과위 업무 등에 대한 소개, ‘재미있는 과학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한 전문교육 및 기자단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 제1기 블로그기자단에 선발된 최형일(건국대 2학년)군은 “요즘 우리 젊은층들부터 과학기술이나 이공계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운데, 장차 노벨상 수상이 꿈이고 대한민국의 과학아이콘이 되고 싶다”며 “국민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글을 많이 써서 과학기술이 우리 사회와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지 전달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국과위 조성찬 기획관리관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나라의 미래성장과 희망은 과학기술 발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 콘텐츠를 발굴해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연구현장의 땀과 노력을 잘 전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