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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전경련과 과학기술 발전 위한 MOU 체결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1-09-27
- 등록일 2011-09-27
- 권호
27일 오전 … R&D 활성화 · 우수과학기술 인력 양성 등 협력 모색
대한민국 CTO 수기 공동 발간, 전국 2,250개 고등학교에 전달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9.27일 우리나라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계와 경제계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ㅇ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 전경련 구자열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과학인력 양성 △R&D 효율성 제고 △신성장동력 육성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ㅇ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과학기술계와 산업계가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 및 경제 성장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와 더불어 협약식에서는 국과위와 전경련이 공동으로 발간한 대한민국 대표 기술경영책임자(CTO)의 성공담 등을 담은 수기「과학기술이 우리의 미래다」를 소개하고, 전국 2,250여개 고등학교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ㅇ 이 수기는 곽우영 LG전자 전자기술원장,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등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이끈 16인 CTO들의 이공계 전문가로서 삶의 경험, 전문분야 노하우, 이공계 후배들에게 하는 조언들을 담고 있어,
- 이공계 진학을 고민하는 중․고등학생과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이공계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에게 향후 진로 선택과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ㅇ 이 책은 국과위(www.nstc.go.kr)와 전경련(www.fki.or.kr) 홈페이지 그리고 교보문고 ebook 앱(App)을 통해 9.28.(수)부터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이날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은 MOU 체결식 이후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들에게 CTO 수기를 증정하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ㅇ 서울과학고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서 김도연 위원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이공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히고,
- 인류의 미래와 국가의 번영은 과학기술자들에게 달려있음을 설명하고, 과학도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창의적 역량을 키워 가는데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