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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제4차 한ㆍ일 과학기술협력협의회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1-11-03
  • 등록일 2011-11-03
  • 권호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2일(수) 오후국과위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종합과학기술회의와 제4차 한·일과학기술협력협의회를 개최하였다. 

 ㅇ 한·일과학기술협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국가연구개발정책을 수립·조정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기능을 가진 양국의 정부기관 간 협력채널로써, 2007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일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ㅇ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김차동 국과위 상임위원을 포함한 위원 5명 및 관계자가, 일본 측에서는 아이자와 마스오 의원 등 종합과학기술회의 의원 5명 및 내각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일본의 종합과학기술회의는 우리나라의 개편 전 국과위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일본 측 대표단은 협의회에서 우리나라의 개편된 국과위 체제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일본의 종합과학기술회의도 우리나라처럼 그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임을 밝혔다.

  ㅇ 또한, 일본 대지진 등으로 세계 각국이 재난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국의 재난재해 주요정책 및 관리 시스템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재난재해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특히 양국은 그간 민간위원 간 정보교환과 교류차원에서 추진해왔으나 앞으로 양국의 실질적인 과학기술협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하고,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대형 화산 관리기술 개발을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 이 사업은 백두산의 화산 폭발을 예측 감시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한국의 국립방재연구원과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2012년부터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

□ 국과위 김차동 상임위원은 “재난재해에 대한 세계 각 국의 관심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연구기관이 재난재해 공동사업 추진에 합의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일본은 물론 다른 인접 국가와도 재난재해 관련 정책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일본 종합과학기술회의 의원 및 관계자는 11월 3일 한국의 과학기술 관계기관 시찰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을 방문할 예정이다.


붙임  1. 제4차 한·일과학기술협력협의회 개최계획 1부

          2. 한·일 공동 대형화산 관리기술 개발 제안서 1부  

          3. 일본종합과학기술회의 현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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