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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재)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 개소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2-01-11
- 등록일 2012-01-11
- 권호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1등의 CCS 기술력 확보 목표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월 11일(수) 오후 2시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에서 재단법인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CCS 연구개발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 센터는 혁신적 CCS 원천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등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 2011년 12월 22일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금번 개소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센터 설립을 널리 알리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CCS연구개발센터는 세계 1등의 CCS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전환, 기반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2020년까지 총 1,727억원을 투입하여 다음과 같은 목표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① 3세대 CO2 포집 원천기술 4종 이상 확보, ② 국내 최초로 1만톤급 이산화탄소포집-수송-저장 연계 통합 기술을 실증함으로써 국내 이산화탄소 저장 가능성 검증 및 이산화탄소 저장 핵심기술 확보, ③ 대량배출원에 적용 가능한 이산화탄소 전환기술 2개 이상 확보
□ 동 센터는 원천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CCS관련 거점기관으로서 CCS관련 정책 수립 및 국제협력과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국내외 연구자간 네크워킹 구축 등 기반조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
○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총 23개 기관의 CCS관련 최고의 전문가 300여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개발 주기에 따라 해외연구기관, 관련기업등으로 외연을 확대할 예정이다.
□ 이날 개소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제2차관, 한국연구재단 이승종 이사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이은우 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황주호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김재현 원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효숙 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개소식은 박상도 센터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황주호 원장의 기념사, 김창경 교과부 제2차관, 이승종 연구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센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될 것이다.
□ 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차관은 “센터의 성공적 임무 완수를 통해 국가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확보된 CCS 원천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