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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이공계 르네상스를 위한 『열린 만남과 대화』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2-01-13
- 등록일 2012-01-16
- 권호
국과위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 첫 번째 이야기 - Vision 2020
차세대 이공계 인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이공계 미래와 비전을 찾자 !
송정희 KT 부사장, 최영주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와 젊은 세대의 유쾌한 대화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이공계 희망찬 일자리와 비전」을 주제로 오는 1.17일(화) 오후 2시부터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제1회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 - Vision 이공이공(2020)’을 개최한다.
* [붙임 1] 행사 개최 계획
◈ 과학기술인과 국민과의 대화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 : 과학기술계 人士와 일반 국민이 직접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국가 아젠다(일자리 창출, 노인 복지 등)에 대하여 과학기술에 기반한 해법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 ※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온라인 매체와 방송신문을 통한 언론 홍보 |
ㅇ 국과위는 2012년을 국민과 과학기술인과의 개방과 소통의 해로 정하고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를 통해 다양한 대국민 행사와 홍보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 국과위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 시리즈의 그 첫 번째로, ⌜희망찬 일자리와 미래비전⌟에 대해 차세대 이공계 인력과 선배 과학기술자와의 대화의 장이 될 것이다.
ㅇ 평소,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위한 여성멘토’로 적극 활동하고 있는 송정희 KT 부사장과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 된 최영주 포항공대 수학과 석좌교수가 출연하여 자신의 성공 노하우, 실패 경험담과 희망메세지 등 이공계 후배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 송정희 부사장은 서울대와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전형적인 엔지니어로 삼성전자와 서울시를 거쳐 현재 KT에 재직하기까지 'IT계의 소프트 파워'를 보여주는 이공계의 대표적 멘토이다.
- 정수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수학의 여왕' 최영주 교수는 평소 수학․과학교육으로 창의력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인재에게 수학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전달하는 Role Model로서 다양한 재능 기부와 멘토 강연을 해왔다.
ㅇ 이번 행사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가한 하상윤 학생(고려대 환경생태 공학/ 국과위 블로그 기자단)은 청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춘패널로서 현재 젊은 세대들이 체감하는 애환과 진로고민 등에 관해 두 멘토와 대화를 나눈다. 또한, 행사 진행은 김은빈 이화여대 방송반 아나운서가 맡는다.
□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들의 그 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멘토가 관객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과 함께 만들고 참여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사전 질문을 받고 홍보하는 등 소통을 강조하는 형태로 기획되었다.
ㅇ 어린 새싹 과학자부터 이공계 대학생, 과학기술분야 재직자 등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행사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 사전 공연으로 인디밴드 해브어티가 희망을 노래하고, 이화여대 기타동아리 ‘예율회’와 국과위 기타동아리 ‘음락회’의 협주는 관객과 친숙하게 호흡을 맞추고 서로 공감하는 자리로 행사의 의미를 더 할 것이다.
□ 합동 기타 연주에 참여하는 국과위 이창한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계의 융합과 소통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를 많이 기획하여 국민과의 개방과 소통을 통해 희망찬 과학기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Vision 2020」은 오는 31일 KAIST(대전)에서 제2회 행사가 진행되며, 향후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 시리즈는 다양한 과학기술 관련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젊은 세대 및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