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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사업화전문회사’육성키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2-02-09
  • 등록일 2012-02-13
  • 권호

- 기업의 기술사업화 상담·기술개발·투자 등 복합서비스지원 활성화 -


□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기술과 시장의 미스매칭을 보완하고,기술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사업화전문회사’를 육성하기로 하였다.*


    * 추진근거 : 기술이전·사업화촉진법 제12조의2, 제4차기술이전·사업화촉진계획(‘11.12)


  ㅇ 지식경제부가 육성하기로 한 ‘사업화전문회사’란 기존의 ‘기술중개’ ‘연구개발 위탁수행’ ‘투자’ 등 단위업무 중심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사업화 컨설팅에서 개발, 투자까지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회사를 말한다.


 □ 국내에서는 그동안 기술거래기관, 기술지주회사, 연구개발서비스업, 특허법인, 창업투자회사 등 500여개 사업화지원기업들이 활동해 왔다.


  ㅇ 사업화지원을 희망하는 수요기업들은 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투자까지 등 복합적 요구의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들 지원기업들의 역량부족으로 아웃소싱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다.


  ㅇ 외국의 경우 영국의 ‘BTG’와 미국의 ‘Innovaro’ 등 이미 다양한 형태의 전문회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  (영국), ‘BTG(British Technology Group) : 공기업에서 민영화된 회사로 추가기술개발, 제품판매, 투자 등 다각적 사업영역 보유(’10년 매출 98.5백만£, 인력 290명)

    ** (미국) ‘Innovaro’ :  기술시장조사, 전략수립 등의 사업화컨설팅 및 투자 등 다양한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39명의 인력으로 10백만$ 내외 수익(‘10)

 □ 지식경제부는 전문회사 지정제도를 통하여 역량있는 전문회사를 발굴하고 서비스의 복합화·대형화를 유도하는 한편, R&D와 비즈니스가 융합되는 사업화전문회사의 활동기반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 한편 지식경제부는 2월 10일 전문회사 지정신청 공고를 한 데 이어 오는 3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회사를 3월중 지정 공고할 계획이다.


  ㅇ 또한 선정된 회사는 ‘12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총270억원 규모)을 통해 시범 추진되는 비즈니스 모델(BM)기반 사업화개발 과제 등 다양한 정부사업 참여시 우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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