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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및 글로벌 탑 공과대학 배출을 위한 공학교육혁신 본격화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2-04-03
  • 등록일 2012-04-03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은 국내 공과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65개 대학을 발표하였다.


□ 총 86개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1차 권역*별 평가(3.15~21)와 2차 전국권 통합 평가(3.27~29)를 통해 교육여건, 공학교육 혁신로드맵, 캡스톤 디자인 등 공통필수프로그램 및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65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제주 포함), 대경권(강원 포함), 동남권


 ○ 이번 평가에서는 1단계 사업(’07~’11)에 참여한 60개 공과대학 중 성과가 미흡한 12개 공과대학이 탈락하고, 공과교육 혁신을 위한 비전이 뚜렷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17개 대학이 신규 선정되었다.


 ○ 또한, 지방 공과대학 육성을 통한 우리나라 공과대학의 전반적인 질 향상을 유도함과 동시에 글로벌 탑 수준의 공과대학 육성을 위해,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한 권역별 평가와 수월성을 고려한 전국권 평가를 병행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과의 격차로 인한 질적 분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학교육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고,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되었다.


   ※ 1단계 사업(’07~’11)을 통해 60개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 각 대학 내에 공학교육개선 시스템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개선, 대학간 벤치마킹 등 유도


 ○ 2단계 사업에서는 공학인력에 대한 질적 분균형 현상을 좀 더 완화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등 산업체 실무형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인문, 예술 분야 등과의 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실 수요자인 공과대학생 및 산업체의 만족도(취업기여정도, 기업체 재교육비용 감소율 등)를 조사하여 동 사업의 효과성 및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에 선정된 65개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과대학 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공학교육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10년 간 매년 2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기간(10년)을 3기(3+3+4년)로 구분, 각 기별 중간평가를 통해 하위탈락 시행


 ○ 동 사업을 통해 전국 공과대학의 전반적인 질이 향상되어 공학교육인증으로도 연계되고,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공학교육혁신 모델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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