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국내단신
NRF,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연구성과를 체험하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연구재단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2-04-18
- 등록일 2012-04-18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대학에 설치된「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자 4월 19일~21일까지 3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대학부설연구소의 특성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임. 1999년부터 지금까지 122개 연구소를 지원하였으며, 현재 32개 대학 43개 연구소가 지원 중에 있음
□ 이번 전시회는 전국 43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테마별로 전시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었다.
○ 연구소의 전시물은 생명공학, 의약학, 화학 등 7개 테마로 구분하여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시각화, 입체화, 체험위주로 구성하였으며,
○ 동물을 이용한 학습 및 기억력 측정 체험, 체내의 활성산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및 노화정도 측정, 일상생활과 수학적 이론을 연결할 수 있는 Tanglement Puzzle 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었다.
□ 교과부는 이번 성과전시회를 통해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가 우수 신진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대학부설연구소의 특성화 및 전문화를 강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주요 연구 성과 >
○ 한국과학기술원 응용과학연구소(이정용 교수) :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이용하여액체를 원자단위까지 관찰․분석하는 기술 개발. 향후, 냉동인간 부활의 실마리 제공
○ 연세대학 구강종양구소(육종인 교수) :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 ‘p53’이 또 다른 암억제 유전자 ‘윈트’의 신호를 직접 제어하고, 이때 마이크로 RNA를 이용한다는사실을 확인함으로써 환자별 맞춤형 암 치료나 암세포만을 없애는 표적 치료제개발의 가능성을 높임
○ 포항공과대학교 정보신소재연구소(이종람 교수) : 금속 산화물 계열 박리층 기술은450°C 이상의 고온에서도 전자소자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로써 차세대플랙서블 전자소자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원천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