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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 지원대학 선정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2-05-03
  • 등록일 2012-05-03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대학과 산업체와의 상시적·현장밀착형 산학협력 모델인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해 ‘12년 신규선정 대학을 발표하였다.


  ○ ‘12년 신규선정 대학은 배재대·창원대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들 대학은 산업단지캠퍼스 지원금으로 연 10억원 내외로 3년간 각각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 ‘12년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지원 사업에 5개 대학이 신청하여 배재대와 창원대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 신청대학 : 배재대(대덕산단), 창원대(창원산단), 한남대(대덕테크노밸리), 숭실대(구로디지털밸리), 경기과기대(반월·시화산단)


  ○ 배재대는 ‘12년 3월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설치인가를 받아 대덕과학산업단지에 BINT(BT,IT,NT)융합 산업단지 캠퍼스로 개교하였다.


    -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산업체와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실 확장, 기자재 확보, 학생 편의시설 확충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창원대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여 창원산업산단지에 대한 인력공급과 기업체 지원을 계속 수행해 왔다.


    - 특히, 이번 재정지원으로 기계공학, 전기공학, 제어계측 등 메카트로닉스 관련 9개 학과 위주로 산학 공동연구 공간을 마련하여 창원산업단지의 기계·수송분야의 중소기업 R&D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11년 선정된 시범대학인 한밭대(대전 대덕테크노벨리), 조선대(광주 첨단산단), 경남정보대(부산 센텀산단)는 중간점검 결과 각 지역산업단지에 성공적으로 안착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 특히, 산업단지의 업종과 연계된 학과이전, 현장실습 및 창의적 공학설계 등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 학과이전(10개학과, 학생수 901명), 현장실습 참여학생수(147명), 창의적 종합설계 참여학생수(327명)


  ○ 교수 연구실이 기업의 R&D 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융합연구실로 변모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산학융합연구실 : 운영건수(8개 연구실), 참여기업체수(20개)


□ 교과부는 산업단지캠퍼스가 ‘13년에도 학생 취업률 제고 및 중소 기업 R&D 핵심거점이 되도록, 관련 제도 정비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교과부 산학협력과 정희권 과장은 산업단지내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단지캠퍼스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의 진입과 철수가 용이하도록 미니형태의 산업단지캠퍼스 유형 도입 등 대학의 재정적 부담 경감과 더불어 도시계획상의 요건도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아울러, 2013년에도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지원사업으로 2개교를 추가 선정하도록 하여, 대학의 산학협력의 저변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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