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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이공계 르네상스 희망전략 수립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2-05-11
  • 등록일 2012-05-14
  • 권호
열린 국과위, 이공계 르네상스 희망전략 수립

국과위 최초, 일반 국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회의 개최

과학고 재학생, 이공계 대학생, 학부모, 교사 및 산·학·연 재직자 등 초청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일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5.10(목) 열린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공계 르네상스 5대 희망 전략(안)」을 발표했다.



○ 이번 개방형 회의는 일반 국민과 기탄없이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국과위의 개방과 협력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최초로 추진되었다.



○금번 전략은 △과학기술 선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적 이공계 우수인재 확보’ △의학계 쏠림현상과 신성장동력분야 인력부족 현상에 대한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民官 합동의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하여 범부처 추진 방안*으로 5대희망전략**을 수립하였고 본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 국과위․교과부․기재부․지경부․고용부․중기청 추진

**① 창의·융합적 교육연구 토양 정착 ② 희망찬 청년 일자리 창출 ③ 재직자 친화적일자리 생태계 조성 ④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역량제고 ⑤ 이공계의사회·경제적 공헌 및 책임 구현



□ 첫 번째 순서로, 이공계의 ‘미래성장과 행복추구’란 비전을 가지고 「5대 희망(HOPES) 전략」의 생애주기별(교육-사회진출-재·퇴직) 주요 신규 및 지원 강화 과제를 설명하였다.

※ <별첨1> 이공계 르네상스 희망 전략(안) - 설명자료(PPT)



○ (대학-대학원의 교육 단계)에서는 GPS*와 이공계 인력의 기본소양교육**을 강화하고 해외인턴사업 진행 후 취업과 연계하는 등 ‘대학(원) 교육·연구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 한다.

*GPS(Global Ph.D. Scholarship): 글로벌 수준의 박사인력 양성 프로그램

** 진로 다양화 및 전환 능력(Transferable Skill: 커뮤니케이션, 인적 관계, 경영, 관리 및 리더십 등)



○ (사회진출 단계)에서는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및 리서치펠로우 신설 등 과학기술 분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전용 창업자금마련 및 엔젤펀드 지원 등 실패 용인을 통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한다.

* △ R&D 예산 중 창업기술이전 지원 비중(‘15까지 3.0%) 확대 △범부처 '대학벤처 활성화 가이드 라인' 마련 △청년전용 창업자금 신설과 엔젤펀드(700억 원) 조성

- 중소․중견기업 R&D 인력에 대한 재정을 지원하여 ‘고용창출형 R&D를 통한 청년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형 Grant제도(연구장려금) 도입**하여 연구 몰입도를 제고하는 등 ‘신진과학기술자를 위한 지원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다.

* △ 고용촉진형 인건비 지원제도 지속 추진 △고용연계형 지역 R&D 프로그램 신설검토 △초․중급 연구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 시범추진 검토

**일반연구자지원사업(신진연구),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에 우선 적용



○ (재직․퇴직 단계)에서는 산학협력중점교수 2000명 확대 및 산업현장교수를 적극 활용하고 연구기관, 기업 및 출연(연) 간 이중소속제와겸직제도를 활성화하여 ‘이공계 인력의 유동성을 강화’한다.

- 여성․퇴직과학자 활용 촉진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교육․연구 기반 마련*과 국제 R&D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이공계 인력의 글로벌 순환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 '브레인 리턴 500'을 통해 해외 우수과학자 인력 유치 등

- 사회 현안에 대한 국민 수요를 고려하기 위해 ‘국민과의 사이언스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이공계인의 공직 진출 등 ‘국정참여 확대를 통해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 △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 로 소통 강화 △ ‘과학기술문화콘텐츠’로 대국민 과학기술이해도 제고 △ 재난․재해 특별위원회 및 전문위 등과 연계하여 현안 과학기술적 대응



□ 발표가 끝난 후 이공계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과학기술인 사회 공헌활성화와 관련된 일반 국민 참석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 본회의 심의·의결 이후, 이공계 인재의 성공 모델로써 벤처기업가의 창업 제품*을 관람하며 위원들과 일반국민 간의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 △ 조세원 대표(워터베어소프트(교육용SW)/벤처창업) △ 최원석 대표((주)둡(doub)/세종대 앱특화 BI 창업) △김종혁 대표((주)에버씽크/세종대 앱특화 BI 창업)



□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은 이번 전략이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공계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이공계가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특히 “청년 창업 촉진과 고용 창출형 R&D를 지원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 또한, 일반 국민참가자와의 자유로운 멘토링 시간에서 ‘차세대 이공계 인력이 국가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인 만큼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갖고 도전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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