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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제2회 과학기술 100분 토론회 : '가속기의 미래를 말한다'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2-05-29
  • 등록일 2012-05-29
  • 권호
'대형가속기 필요한가?' 끝장 토론 마당 열려

과학자 4인의 가속기 구축 및 활용 방안에 관한 生生 Talk

- 국과위, 제2회 과학기술 100분 토론회 : '가속기의 미래를 말한다' 개최 -

 ○ 일시 / 장소 : 5.29(화) 14:00~16:00 /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 주최 / 주관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주최] / KISTEP·STEPI(주관)

 ○ 좌장 : 염재호 고려대 교수(국과위 위원)

 ○ 패널 : 김대형(서울대 교수), 노도영(광주과기원 교수), 최선호(서울대 교수), 현택환(서울대 교수)



▣ 구축 추진에서부터 지역 선정 및 운영 효율성 논란을 빚었던 대형가속기 구축사업에 관한 열린 토론회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 '과학기술! 미래를 말한다' 의 행사로 5월 29일(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 이날 자리에는 산업계, 정부 출연(연), 대학, 정부 등에서 과학기술인 400여명이 참석하여, '가속기의 미래를 말한다' 는 주제로 과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형가속기 구축·활용 및 향후 추진 방향에 관한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이번 토론은 염재호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자 4인(△김대형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노도영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교수 △최선호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신진석좌교수)이 참여하며,



○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대형가속기의 구축 필요성과 효율성에 관해 격론을 벌인다는 점에서 논의 내용 및 결과가 주목된다.



- 이날 참여한 패널들은 과학자 각자의 시선*으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효율성에서부터 향후 추가 구축 필요성까지 대형가속기 구축에 관한 갑론을박을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의견A : 중견연구자 입장(현택환 교수), 신진연구자 입장(김대형 교수), 의견B : 방사광가속기 이용자 입장(노도영 교수), 중이온가속기 이용자 입장(최선호 교수)



□ 이번 토론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이 요구되는 시기에 대형연구시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가속기의 전략적 구축 및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대형연구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나아갈 방향 및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특히, 가속기의 △구축 필요성 및 적시성 △연구 수요 및 공급 전망 △추가 구축 필요 여부 △관리 및 활용도 제고 방안 등을 비롯하여 중복투자 논란과 건립기술, 운영인력 부족 논란 전반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 김도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대형연구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 라고 밝히며,



○ "오늘의 열린 토론을 시발점으로 향후 국가대형연구시설의 추진 시, 합리적·과학적·전략적 구축 프로세스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참고로,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 올레 TV' 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되며



※ 주소 : http://onair.olleh.com/science_talk



○ 트위터(@Science_talk), 페이스북(/sciencetalk)을 통해서는 토론회 및 국가대형연구시설 구축·활용 전반에 관한 질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열띤 토론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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