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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헬스산업, 글로벌진출시장 다변화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2-06-13
  • 등록일 2012-06-13
  • 권호

지식경제부와 KOTRA는 6월13일(수)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인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포럼’ 2012(이하 GBF 2012)를 개최하였다.


   ※ 행사 개요

    - 일시: '12.6.13(수)∼6.14(목) (개막식 13일 09:00)

    - 장소: 코엑스(상담회: 3층 C4 Hall, 개막식․컨퍼런스․병원프로젝트설명회: 317~318호)

    - 주최/주관/후원: 지식경제부 / KOTRA / 바이오협회 등 7개 기관

    - 내용: 1:1 파트너링 상담회(100개 상담부스), 컨퍼런스(중국․미국․말련 식약청 설명회 등), 병원프로젝트 설명회 및 상담회(Global Healthcare Korea 2012) 등


  올해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화이자, 존슨앤존슨, GE 등 글로벌 TOP 10의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들뿐만 아니라, 터키(NOBEL ILAC), 인도(AUROBINDO Pharma) 등 각국의 대표적 헬스 기업들도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여 국내 기업들과의 수출상담회, 설명회를 가졌다.


   * 해외 주요기업: 화이자․로슈 등 글로벌 TOP10 제약기업 6개, 존슨&존슨․GE 등 글로벌 TOP10 의료기기 기업 2개, 콜롬비아 등 병원프로젝트 발주처 10개 등 120개사 참가(첨부3 참조)


  스페인 제약 대기업인 FAES社의 경우, 최근 자국 시장이 침체를 맞자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2개 제약사(안국약품, 삼천당제약)와 ‘한국 의약품 중남미 수출 라이센싱 MOU’를 체결함으로써, 한국의 우수 의약품을 구입한 후 자사의 판매망을 활용하여 중남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폴란드의 Cefarms社는 국내 제약사(한국유나이티드)로부터 항암제(370만 달러 규모)를 수입하기로 하였고, 우크라이나 최대 제약사인 Farmak사도 한국으로부터 기술이전과 공동 해외시장개척을 하기로 하였다.


  한편 중남미를 비롯하여 중국, 중앙아, 러시아 등에서 병원 건립․운영 프로젝트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발주처를 초청하여 10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 및 국내 기업과의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는 병원건설, 의료IT 및 장비, 병원운영 등의 패키지 수출을 추진 중인 디지털병원수출조합, 삼성물산 등이 참여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또한 중국의 의약품, 의료기기 인허가 정보부족에 따른 국내기업의 수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 식약청 고위관계자들이 의약품, 의료기기의 인증 및 등록절차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국과의 FTA협상 진행과 중국시장에 대한 국내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인허가 체계로 수출전략수립이 쉽지 않은 중국헬스시장에 대하여, 기업들의 중국진출전략 수립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의약품, 의료기기 등 헬스산업의 글로벌 공략을 위해 진출시장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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