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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호, 시험영상 공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2-06-15
  • 등록일 2012-06-15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지난 5.18일 일본 다네가시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아리랑 3호가 정상궤도 진입 후 처음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 이번 공개된 영상은 아리랑 3호가 발사된 지 약 일주일만인 5.25일 첫 촬영한 울릉도 저동항구와 5.29일 촬영된 미국 필라델피아 공항의  0.7m 고해상도 영상이다.


□ 이번 공개한 영상은 위성의 성능 점검을 위해 촬영한 시험영상으로, 아리랑 2호(해상도 1m)와 비교하여 지상 물체가 월등히 선명하고, 물체 모서리가 명확히 구분되며, 영상의 밝고 어두운 정도도 단계별로 구분이 된다.


□ 아리랑 3호는 5월 18일 발사된 이후 위성상태 검증, 자세제어 기동성능 점검, X밴드 안테나 전개를 포함한 탑재체 구성품의 기능점검을 거쳤으며, 정상 궤도에서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앞으로 본체 및 탑재체의 세부 검보정을 완료하여 9월부터는 본격적인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서브미터급 위성영상 시대가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 아리랑 3호는 급속기동 촬영성능을 가지고 있어 능동적으로 원하는 지역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아리랑 2호와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되어 영상정보의 확보와 활용 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리랑 3호 개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8년간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을 주관하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원중공업, 한화, AP우주항공, 세트렉아이 등 다수의 국내기업이 개발에 참여하였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부문 위성수요의 체계적 분석에 바탕을 두고 아리랑 위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위성 핵심기술 자립도를 향상시키고, 재해재난 감시 및 대응, 국토ㆍ자원관리 등 위성영상 활용분야를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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