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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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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12년 BT분야 정부 연구개발 시행계획 확정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2-06-18
  • 등록일 2012-06-18
  • 권호

□ 정부는 「제22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위원장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심의 절차를 거쳐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2012년도 생명공학육성 시행계획, 줄기세포연구 시행계획,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 동 계획의 수립을 통해 생명공학 및 줄기세포, 뇌연구 분야  등 BT 핵심기술 분야의 중점추진방향과 투자계획을 마련하여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투자의 효율성 제고, 부처연계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우수성과의 연계 및 활용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2년 생명공학육성 시행계획>

 ○ 이번 시행계획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하는 제2차 ‘생명공학육성(2단계) 기본계획’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6개 정부부처와 9개 출연연구기관의 계획을 종합하여 수립하였다.

 ○ ’11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정부의 적극적인 생명공학 육성정책과 연구효율화 방향에 따라 주요 성과지표에서 전년대비 증가추세가 뚜렷이 나타났으며, 투자 실적도 전년 계획대비 6% 증가하였다.

   - SCIE 논문 수 기준 총 7,648건으로 전년 대비 약 8.8%가 증가하였으며, 특허성과의 경우 총 5,508건(출원포함)으로 집계(특허 등록의 경우 전년대비 국내 66%, 국외 43% 증가)되어, 실용화를 위한 연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기술료 수입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225억으로 집계되었으며, 글로벌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활동의 강화로 전년 대비 21% 증가된 총 621건의 국제학술회의 개최를 추진하였다.

 ○ '12년도 주요 투자방향은,

   - 국가 현안해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중점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범부처 대형사업 등 부처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 인수공통전염병 및 LMO 등 글로벌 이슈 대응을 위한 원천기술 역량을 구축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내실화하며,

   -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센터별* 해당 R&D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바이오 인프라 활성화 및 실용화/산업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신약개발지원센터(교과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지경부), 실험동물센터/임상신약생산센터(복지부)

 ○ 정부(6개 부처 및 정부출연기관)는 올해 생명공학 분야에 총 1조 6,814억원을 투자(’11년 계획 대비 12% 증가)할 계획으로

   - 기관별로는 교과부 6,446억원, 농식품부 1,980억원, 지경부 1,600억원, 복지부 3,690억원, 환경부 406억원, 국토부 1,042억원 및 출연(연) 1,651억원의 규모로 투입되며,

   - 부문별로는 연구개발에 1조 4,321억원, 인프라에 1,973억원, 인력양성에 520억원을 투입될 계획이다.


<2012년 줄기세포연구 시행계획>

 ○ 줄기세포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부처 공동으로 수립된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06.5)에 의해 관계부처*의 연구개발 실적 및 계획을 종합하여 「2012년 줄기세포연구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 관계부처 :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 국내 줄기세포연구 분야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창출형 R&D 체제로의 재편을 위해 투자확대 및 부처연계를 강화하고,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관리기반 및 인프라 확충전략 마련, 연구윤리에 기반한 R&D 사업관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 ’11년 주요 연구개발 성과는,

   -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및 면역거부 반응이 없는 새로운 성체줄기세포 생산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 등 연구분야의 역량이 한층 제고되었고, 임상시험 기반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 주요 연구개발 성과로는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수는 총 625건으로 전년대비 22%가 증가하였으며, 특허는 203건(출원 및 등록포함)으로 집계되었다.

 ○'12년도 정부 투자계획은 4개 부처에서 총 959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11년 계획 대비 60.5%가 증가한 규모이다.

   - 부처별로는 교과부 477억원, 복지부 426억원, 농식품부 28억, 지경부 28억원의 규모로 투자가 될 예정이며,

   - 사업분야별로는 R&D 875억원, 인프라 53억원, 인력양성 14억원, 생명윤리 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2년 뇌연구촉진 시행계획>

 ○「제2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08~'17)」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부처별 '11년도 실적을 점검하고 대·내외적 환경변화를 반영한 ’12년도 계획을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 공동으로 마련하여「2012년 뇌연구촉진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 '11년도 주요 연구개발 성과는,

    -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수는 총 532건이며, 특허는 263건(출원 및 등록 포함)으로 집계되었으며,

    - 총 참여 인력은 2,995명으로 220명의 우수인력(석·박사)을 배출하였다.

  ○ '12년도 정부 투자계획은 3개 부처 및 6개 출연기관에서 총 75,930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11년 실적대비 10.9%(7,468백만원) 증가한 규모이다.

    - 부처별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476억원, 보건복지부가 156억원, 정부출연연구기관이 111억원, 지식경제부가 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 분야별로는 2012년도 정부 뇌연구 지원예산 중 뇌신경계 질환 분야에 전체의 45.8%인 34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뇌연구 분야 투자 비중은 뇌신경계 질환(45.8%), 뇌신경생물(15.7%), 뇌신경정보 및 뇌공학(13.0%), 뇌인지(11.9%), 뇌융합(9.0%), 기타(4.6%) 순


□ 앞으로 교과부는 동 시행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생명공학 및 줄기세포, 뇌연구 등 BT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창출과 산업화 기반을 확충하여 바이오 경제시대를 대비한 미래유망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연구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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