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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국과위, 국가 과학경쟁력 2년 연속 5위 등재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2-06-18
- 등록일 2012-06-18
- 권호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발표, R&D 관련지표 대폭 상승 -
기술경쟁력은 14위로 중상위권, 과학과 융합된 기술화 전략 필요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가 발표한 국제경쟁력 평가에서 과학분야는 5위, 기술분야는 1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국가경쟁력 전체 순위는 전년도와 동일한 22위 유지하며, G20국가 중에서는 6위 차지
□ 과학경쟁력은 전년도와 동일한 5위를 유지하며, IMD 평가 국가경쟁력 중간부문(20개)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 IMD 국제경쟁력 평가는 4대 평가분야, 20개 중간부문, 329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며, 과학 및 기술경쟁력은 인프라구축분야 내 과학인프라부문과 기술인프라부문으로 평가
ㅇ 인구 10만명당 특허출원수(2위), 기업의 총 연구개발인력(5위), GDP 대비 기업 연구개발비 비중(2위) 등의 연구개발 투자 및 연구인력, 특허관련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보이며 연구개발 및 기초연구 환경의 개선이 지난해보다 강화된 것으로 나타남
□ 기술경쟁력도 전년도와 동일한 14위를 차지하며 중상위권을 유지하였고, 특히 통신 관련 일부 항목에서 큰 상승을 보였다.
ㅇ 인구 천명당 유선전화 회선수(4위), 기업의 요구에 대한 통신기술의 충족도(4위) 등의 지표에서 큰 상승을 보였으며, 기업 간 기술협력 정도(37위) 등의 정성지표는 개선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박구선 국과위 성과평가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간 국과위 및 과학기술계에서 추진해온 R&D 환경 개선사업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향후 정성지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 국과위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학기술 분야의 사회적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및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