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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지경부, 선박 및 조선 IT 융합분야 국제표준 주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2-06-21
  • 등록일 2012-06-21
  • 권호

□ 국내에서 개발한󰡐선박통신분야 네트워크 보안기술󰡑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됨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가 선박 기자재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을 주도해 나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세계 선박통신분야 국제표준을 관장하고 있는 IEC의 해상무선통신기술위원회(IEC TC80)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선박통신 네트워크 보안기술’이 미국·일본·독일 등 16개국으로부터 찬성지지(89%)를 받아 지난 6월 18일 신규 국제표준안에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이 개발한 ‘선박통신에 대한 안전 및 보안 기술’은 작년도 우리나라가 IEC 국제표준으로 반영시킨 선박네트워크(SAN-Ship Area Network)의 ‘이미지 전송’과 관련된 기술로,


 o 바이러스·해킹 등 외부의 침입 위험 요소로부터 네트워크와 선박 항해 시스템의 안전을 보호하고, 선박내 각종 센서들의 트래픽 증가에 따른 오류를 방지할 수 있어 향후 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선박기자재(선박자동식별장치, 전자해도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 이 기술은 대형선박뿐만 아니라 요트와 같은 중소형 선박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매년 100만대에 달하는 신규 요트 시장의 기자재 수요가 예상됨



□ 특히 이번 표준기술은 선박 이더넷통신(IEC 61162-450)에 이어 국제해사기구(IMO)의 강제기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 선박업계와 조선기자재 업계의 선행대응에 따라 세계시장 선점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가 작년에 반영한 선박 네트워크(SAN) IEC표준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제 기준으로 채택되어 상업용 선박에 의무적용 중으로 관련선박 110척(현대중공업, ~ ‘12.4) 에 탑재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림


 o 전체 8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조선IT기자재의 세계시장은 현재 유럽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고 한국과 중국이 뒤를 잇고 있다.


  * 조선기자재 산업경쟁력지수 : 일본(100), 유럽(96), 한국(93), 중국(83)


□기술표준원은 향후 표준화의 시장지배력이 큰 조선IT 융합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형 조선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표준화 전략 프레임워크를 마련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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