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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유레카-유럽과의 기술협력 채널로 자리매김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2-06-22
- 등록일 2012-06-22
- 권호
□ 지식경제부 정재훈 산업경제실장은 6.22일 헝가리, 유레카의장국이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한 제26차 유레카 장관급 각료회의에서 ‘한․유레카 파트너쉽 갱신 협정’ 체결에 서명
【 유레카 장관급 각료회의 】
유럽 40개 회원국 각료들이 유레카 중장기 발전방향, 신규 프로젝트 승인, 신규 회원국 가입 등을 결정하는 최고위 R&D 합의기구로 의장국 담당장관이 (제26차 각료회의는 헝가리 주최) 각료회의의 수장으로서 역할
* 유레카: ‘85년 유럽 18개국이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지향적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설립한 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로 유레카총회(연 4회)에서 신규과제 승인 및 유레카 기술개발방향 결정
* 유레카 정회원국(40개국) : EU 27개국 + 터키, 스위스, 노르웨이 등 13개국
- 제26차 회의에서 몬테네그로가 정회원국으로 가입할 예정
□ 동 협정의 주요내용은 한국의 유레카 준회원국 지위를 연장하는 것으로 국내 산․학․연은 향후 3년간 유레카 회원국과의 공동 R&D 프로젝트를 계속하여 발굴할 수 있게 되었음
【 유레카 준 회원국 의의 】
∙ 준 회원국은 유레카 주요 정책 결정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 가능
∙ 국내 산․학․연이 주도하여 유레카 프로젝트 발의, 컨소시엄 구성, 프로젝트 평가를 수행할 수 있어 유럽과의 수평적 기술 협력체계가 가능
□ 앞으로 국내 산․학․연은 유레카의 광범위한 R&D 및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원천기술 습득 및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됨
【 기대 효과 】
① 신상품 출시 前, R&D 단계부터 한국과 유럽의 산업체간 제휴가 활성화됨으로써 향후 한․유럽간 무역․투자 확대
② IT, BT, NT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유럽이 각자의 강점기술을 융합함으로써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
③ 우량 중소기업 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등 한국과 유럽이 동시에 직면한 산업 정책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