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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제20차 한ㆍ불 원자력공동위원회 회의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2-07-03
  • 등록일 2012-07-03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프랑스 원자력청(CEA)와 공동으로 7월 4일(수)부터 7월 5일(목)까지 서울에서 「제20차 한ㆍ불 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 한국측은 교과부의 노경원 전략기술개발관을, 프랑스측은 Daniel Iracane 원자력청(CEA) 국제협력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관계관 및 원자력 전문가 등 약 24명의 대표단이 본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 금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2010년 6월에 프랑스에서 개최한 지난 회의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정책 분야와 기타 기술협력 분야에서 총 31여개 의제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정책의제 협의에서 우리측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우리나라 안전 강화 노력을 상세히 설명하고,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의 개최 성과를 공유하여 핵안보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활동을 강조할 예정이며,


 ○ 기술회의에서는 소듐냉각고속로(SFR), 초고온가스로(VHTR) 등 미래 원자력시스템과 핵연료주기 기술 개발, 안전성 평가 등 안전 연구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불 원자력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원자력 이용의 안전성 강화와 핵안보에 대한 국제적 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측 수석대표인 교과부 노경원 전략기술개발관은 “우리나라 울진 1·2호기 공급국인 프랑스는 한국의 중요한 원자력 협력 파트너로서 그동안 많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왔으며, 미래 원자력시스템, 핵연료 등 양국의 강점 기술을 잘 결합해 나간다면 변화하는 국제 원자력 환경에 맞추어 양국이 동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불 원자력공동위원회는 한-불 원자력공동위원회 설치·운영 약정(‘82.2)을 근거로 ‘82년부터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 한편, 이번 회의에 앞서 7월 3일(화), 대전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프랑스 원자력청(CEA) 간 제3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원자력 안전연구, 미래 원자력시스템, 핵주기 기술, 연구용원자로 분야 양국의 기술개발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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