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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K, KIT경남환경독성본부, 경상대병원과 공동 연구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산업기술연구회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2-07-02
- 등록일 2012-07-03
- 권호
독성․안전성평가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가 경상대학교병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신약 개발 등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 나선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이상준)경남환경독성본부는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전시영)과 2일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신약개발 등 공동 연구개발과 상호 교류 증진 등을 위한 학․연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신약 등 국내 보건 산업 발전을 위한 국책 연구과제 공동 참여 및 신약개발 등에 필수적인 비임상 독성시험 기술의 지원과 이전, 정보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학술정보 교류,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연구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IT가 국가 대표 비임상 시험 전문 연구기관으로, 경상대병원 역시 최근 연구중심병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성과 도출을 기대하고 있다.
KIT 이상준 소장은 “경상대병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연구중심병원 추진 등을 통해 향후 국가 보건의료분야의 남다른 비전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병원”이라며 “국가 대표 비임상 기관인 우리 연구소와 경상대병원이 적극 협력할 경우 그 시너지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T는 지난 3월 경상대병원 인근인 진주시 문산읍 일대에 ‘KIT경남환경독성본부’를 준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