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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우리 반도체 산업 발전의 요람, 판교 클러스터 출범!”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2-07-11
- 등록일 2012-07-11
- 권호
- 반도체 및 IT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육성 -
□ 현재 100여개 팹리스 기업과 장비 기업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 판교 일대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집중 육성된다.
□ 지식경제부는 7.11(수) 오후 홍석우 장관,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반도체클러스터(Pangyo Semicon Cluster)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경기도 기흥과 이천을 연결하는 삼각지역을 우리 반도체 산업 및 전체 IT 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 ‘12.7.11(수), 14:30~16:00 /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 주요 참석자 : 지경부 홍석우 장관,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이종훈 의원(새누리), 한국반도체협회 권오철 회장, ETRI 김흥남 원장, 전자부품연구원 김경원 원장, 성남시 이재명 시장 및 반도체 기업 관계자 300여명
□ 현재 판교 반도체클러스터에는 60여개의 팹리스 기업, 50여개의 장비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기흥,화성), SK 하이닉스(이천) 등 반도체 관련 핵심기업들이 소재해 있으며,
○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수원), 단국대(죽전), 경희대(기흥), 성균관대(수원) 등 유수의 공과대학들이 자리잡고 있으면서 활발한 기술개발 및 혁신창출 활동을 수행중이다.
○ 여기에 전자부품연구원 SoC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SoC 융합센터 등 반도체 지원 기관이 금년 6월 판교 입주를 마침으로써 명실상부한 반도체 산·학·연 클러스터의 틀이 갖추어지게 된 것이라고 지경부는 그 의미를 밝혔다.
□ 홍석우 장관은 “이번에 조성되는 클러스터는 그간 우리 반도체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선순환적 공생발전 생태계 미흡’이라는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 “자동차로 30~4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근접성을 활용해, 활발한 협업과제 수행과 관련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우리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판교 클러스터는 지난 2010년 발표된 “시스템반도체 및 장비산업 육성 전략”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으며, 미국의 실리콘밸리, 대만의 신주 사이언스 파크 등 반도체 선진국들의 산업 클러스터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구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