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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카자흐스탄 G7프로젝트 만든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2-07-13
- 등록일 2012-07-16
- 권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은 최근 카자흐스탄 국가기술개발원과 컨설팅 협약을 맺고, 카자흐스탄 버전의 G7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KISTEP은 2010년 9월부터 카자흐스탄 국가기술개발원(NATD ; National Agency for Technological Development)의 전신인 국가혁신재단(NIF ; National Innovation Fund)과 38만 달러 규모의 과학기술정책 기본체계 설계에 대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1차 년도에는 미래를 대비한 과학기술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2차 년도에는 카자흐스탄이 10년 후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기술예측 프로젝트인 ‘IDEA 2020''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7개 영역 63개 미래 기술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3차 년도 협약을 통해 KISTEP은 올해 말까지 카자흐스탄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10대 전략기술 육성사업을 국가기술개발원과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KISTEP은 이를 위해 한국형 기술예측 및 다부처 공동기획 개념의 R&D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교육훈련 워크숍을 관련 전문가 대상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현지에서 진행한다.
이준승 KISTEP 원장은 “자원대국인 카자흐스탄은 과학기술을 근간으로 지난 40년간 고속성장을 경험한 한국의 R&D 시스템과 노하우를 통해 또 다른 국가 경제 발전 원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국가적 차원의 기술예측, 미래 전략기술 도출에서부터 R&D 사업체계 설계까지 카자흐스탄 국가혁신체계 구축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