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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국과위-코코엔터테인먼트,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2-07-17
- 등록일 2012-07-17
- 권호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와 ㈜코코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우종, 이하 코코)는 17일 오전 국과위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김준호, 김준현 등 40여명의 개그맨이 소속되어 있는 코코는 2011년 5월 설립된 코미디 기업으로 개그맨 매니지먼트사업과 공연사업, 제휴사업, 스타마케팅, 디지털컨텐츠개발과 유통, 광고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코미디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 이날 협약식에는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과 코코의 김우종 대표를 비롯해 김준현, 김대희, 유민상 등 소속 개그맨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분야의 흥미로움과 직업안정성을 홍보하고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대상 과학교육 등 과학문화 확산 및 R&D 연구성과 홍보, 친화적 연구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전문기업인 코코와의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매우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 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며,
○ "자칫 어렵고 딱딱하다고 인식할 수 있는 과학기술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학문화 발전과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한편, 협약식에 앞서 인기개그맨 김준현씨는 '과학과 개그의 즐거운 만남'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하였다.
○ 김준현씨는 "과학기술자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연구에 매진하듯, 개그맨들도 웃음으로 가득 찬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면에서 서로 유사한 점이 많다" 고 강조하였다.
○ 더불어 "업무협약을 계기로 과학적 원리를 개그 소재로 적극 활용하여 이공계 학생들의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을 제고하는 등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개그맨 김준현씨를 비롯하여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개그맨 40여명은 앞으로 과학기술분야 홍보를 위해 '과학나누미' 로 활동하며 국과위 내·외부 주요 행사 참석을 비롯하여 과학개그 콘텐츠 기획 및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