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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차세대 IT산업 이끌 LED시스템조명 기술확보 위해 공동노력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2-07-24
- 등록일 2012-07-26
- 권호
KEIT, LED시스템조명기술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산·학·연·관 MOU 체결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 R&D 기획·평가·관리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LED 시스템조명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건강한 LED조명 산업 생태계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ED시스템조명기술개발사업」은 조명과 IT기술을 결합하여 빛을 비추는 단순조명 기능을 뛰어 넘어 통신, 콘텐츠, 생활패턴 기능 등 사용자 중심의 특화된 빛 환경 및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 LED시스템조명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3년간 수행된다.
◇ 지식경제부와 KEIT는 LED시스템조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시스템조명’이라는 글로벌 新시장을 창출·선도하고 2015년 세계 LED조명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지식경제부 이용필 과장, KEIT 김상태 단장을 비롯하여 LED시스템조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연구기관 및 중소기업의 대표와 연구책임자들 등 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2015년까지 LED시스템조명 세계 1등 기술을 확보하고, 건강한 LED조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의 상호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은 세부과제 간 연도별 기술개발 결과물 상호연계 방안 및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연구개발 결과물 통합 등에 적극 협력키로 결의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핵심부품 및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시스템조명 산업을 개척하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지식경제부 전자산업과 이용필 과장은 축사를 통해 “LED조명·융합 세계시장 주도권이 아직 고착화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LED시스템조명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IT기술력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산업패러다임 변화와 글로벌 경쟁구도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면 다가오는 LED조명·융합시장을 우리나라가 주도해나갈 수 있으리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KEIT 정보통신산업평가단 김상태 단장은 “2015년부터 시장형성이 본격화되어 2020년 LED제품의 50%이상이 ‘시스템조명’으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본 사업은 이러한 추세와 수요자의 요구에 발맞추어 적절한 시점에 착수되었으며, LED 시스템조명 구성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부품 요소기술부터 응용기술 상용화까지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EIT는 23일에도 서울 엘타워에서 국내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해 (주)에코프로, (주)벡셀, 한국전지연구조합과 녹색산업선도형 이차전지기술개발사업 협력 양해각서(MOU) 조인식을 가졌다.
금번 MOU 체결식은 2011년「녹색산업 선도형 이차전지기술개발」사업의 개발과제에 선정된 4개 과제에 이어 2012년 2개 과제가 신규로 추가 착수하게 됨에 따라 개최되는 것이며, 2012년 수행과제로는「EV용 LMO 양극활물질 개발」, 「EV용 저온충전 특성이 우수한 리튬이온전지」등 총 2개가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