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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정부 R&D 과제수행자와 소통의 장 마련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2-07-25
- 등록일 2012-07-26
- 권호
연구비 사용 투명성 확보와 애로사항 해소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과제 수행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과제수행자와 국가 R&D 평가관리기관 담당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5일(수)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신규과제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구비 투명사용을 위한 사업비 집행 접점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에서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법령과 지식경제 R&D 규정의 체계를 비롯하여 지난 7월에 개정된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요령 △사업비에 관한 평가관리 규정 △사업비 집행요령 △실시간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RCMS : 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 사용법 △연구비 부적정 집행 방지 등 상세한 안내와 각 과제수행자와 KEIT 평가담당자간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 실시간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RCMS)은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KEIT가 구축·운용하고 있다. 금융망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비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검증한 뒤 연구비를 지급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로봇, 나노융합, 지식서비스 등 3개 신산업부문으로 2012년도에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된 신규 수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비 사용관리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평가관리 규정 및 사업비에 대한 교육이 그치지 않고 과제를 수행하는 참여기관의 책임자, 실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KEIT는 이번 실무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하여 과제기획, 평가관리, 사업비 집행관리 등 부문별로 과제수행자들의 애로사항과 청취하고 향후 정책수립 및 규정개정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EIT 이상일 산업기술본부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은 국민의 혈세로 운용되는 특성으로 인하여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과 연구자의 청렴도 확보가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올바른 집행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정부출연금이 부적정하게 집행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전예방 교육과 시스템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