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국내단신
교과부, 과학벨트 Brain Return 500 준비 착착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2-08-01
- 등록일 2012-08-01
- 권호
□ 과학벨트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금년 5월 기초과학연구원 첫 연구단장이 선정됨에 따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핵심연구인력 유입(Brain Return 500)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 2017년까지 기초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과학벨트에 해외 우수과학자부터 신진과학자까지 500명을 유치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해외 연구자의 국내 정착 지원의 전초기지로 기초과학연구원 내에 ‘원스톱 지원팀’을 설치하여 8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 원스톱 지원팀에서는 해외 로드쇼, 간담회 등을 통해 연구자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타기관의 사례를 분석하여 주거·교통·금융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
○ 또한, 외국인 연구자를 위한 전담직원을 두어 입국에서 정착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중이온가속기사업단의 정현세 박사(前 미국 페르미랩 연구원)는 “그동안 사안별로 자체적으로 해결하던 것을 연구원내 전담조직이 총괄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부담이 줄었다.”며 원스톱 지원팀의 역할에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 현재 기초과학(연)에는 중이온가속기사업단에 8명, 연구단장 3명 등 10여명의 유치 과학자가 있으며 연구단 구성 등 과학벨트 조성사업이 진행될수록 그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따라서, 초창기에는 기초과학(연)내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연구원내 연구자를 우선 지원하고
○ 향후, 거점지구 조성이 마무리되면 과학벨트 내에 연구자와 동반가족의 국내 정착을 위한 ‘원스톱 정주지원 서비스센터’를 두어 주거?의료?교육 지원, 통역, 입?출국 등 각종 민원처리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해외 우수연구자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시책과 추진전략을 담은 ‘Brain Return 500 종합계획’을 금년내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