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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디스플레이분야 상생협력 R&D포럼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2-08-23
- 등록일 2012-08-24
- 권호
- 차세대 및 융합 디스플레이 전개방향과 신기술 적용사례 공개
- 삼성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 등 수요기업과 관련 중소기업 참석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이 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기술과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차세대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KEIT)은 22일(수)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디스플레이분야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분야 동반성장 상생R&D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스플레이분야 대·중소·중견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수요 대기업의 기술방향성 발표 및 신기술 정보를 중견·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동우화인켐, ETRI, LG하우시스 등 디스플레이 관련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차세대 및 융합디스플레이 산업의 전개방향과 기술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김학선 전무는 최근 LCD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OLED의 시장 전망 및 특성 등 ‘OLED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대기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개방향을 제시했다.
동우화인켐 황상만 전무는 3D TV용 편광 필름 개발현황과 정보전자 소재 분야의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 을 소개했다.
또한 건국대 문두경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기화학소재를, ETRI 추혜용 단장은 디스플레이 융합 신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서 각각 발표했다.
LG하우시스의 조정 부장은 디스플레이 기술을 응용하여 주택용, 사무실용, 공공 공간용 어플리케이션, 디지털 사이니지 등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건축 디자인과 인테리어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KBS의 강한석 부장은 차세대 방송기술에 따른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KEIT 이기섭 원장은 “디스플레이 분야는 자동차, 건설, 조선 등 기존 산업들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기술”이라며 “R&D상생협력 정보공유포럼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기술개발방향을 설정하고 투자하는 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포럼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특히, 이 번 포럼은 ‘디스플레이분야 국가연구대발사업 총괄워크샵’과 함께 개최되어 디스플레이 관련기업의 연구개발책임자 뿐만 아니라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