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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국가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2012』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2-08-28
  • 등록일 2012-08-28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주관하는 「국가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2012」이 ‘보다 안전하고 더욱 풍요로운 세상을 여는 원자력 연구개발’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국가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2012」는 지난 5년간(제3차 원자력연구개발계획기간, 2007년~2011년) 원자력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우수 연구성과들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평가받기 위해 기획되었다.


 ○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분야인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물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 특히, ‘창의력 과학원리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원자력 과학기술의 성과를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사무총장(Luis E. Echavarri)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원자력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추진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였다







“테마별 전시관 구성으로 관심분야 쉽게 관람”


□ ‘감동전시관’에서는 원심분무 핵연료 기술, SMART 표준설계인가, 요르단 연구로 수출 등 대한민국 원자력의 대표적인 우수 연구성과를 한 데 모아 소개한다.


 ○ 지난 2월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서 전세계 고농축 우라늄 최소화를 위한 한-미-프-벨 4개국 공동 프로그램의 핵심 원천 기술로 채택된 원심분무 고밀도 저농축 핵연료 분말 기술과, 지난 7월 일체형 원전으로는 세계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한 SMART 원자로, 원자력 도입 이래 반세기만의 첫 원자력 시스템 수출로 기록된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JRTR) 수출 등이 소개된다.


□ 6개 테마관에서는 2030년대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미래 원자력 기술부터 다양한 융복합 기술 개발에 활용되는 방사선 기술까지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미래원자력기술관’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프로세싱-SFR 연계 기술, 원자력을 이용한 청정 수소 생산 기술, 방사성 폐기물 처분 기술, 원자력 시설 제염해체 기술 등이 소개되고,


 ○ ‘국민을 안심시키는 원자력안전기술관’에서는 열수력 안전, 중대사고 대처, 원전 구조 건전성 감시, 통합 리스크 평가 등 세계적 수준에 오른 원자력 안전 연구 성과가 전시된다.


 ○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원자력기술관’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세계 3번째로 개발한 대용량 선형 양성자 가속기, 레이저, 로봇 등 원자력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초·원천기술을, ‘풍요로운 미래를 여는 방사선기술관’에서는 공업, 환경, 의학, 생명공학, 식품공학, 육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생활밀착형 방사선 이용 연구개발 성과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 ‘원전산업 발전을 이끄는 첨단원자력기술관’에서는 첨단 핵연료 및 원전 재료, 디지털 원전 계측제어 시스템, 원전 안전 점검 로봇 등을,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 동반 성장관’에서는 연구성과의 확산을 통한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성과가 소개된다.


 


“학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어린이, 청소년들이 체험과 시연을 통해 원자력 등 과학의 원리와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창의력 과학원리 체험 프로그램’과 원자력 골든벨, 원자력 매직쇼, 원자력 뮤지컬 등이 행사 내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창의력 과학원리 체험 프로그램’은 물로 움직이는 모형 자동차 구동 시연부터, 자연 방사선과 인공방사선 측정, 원격 조종기 핫셀 체험, 한국형 우주식품 및 비상식량 시식, 원전 시설 원격 점검 로봇 체험 등 5가지 테마로 원자력 박사와 대학생 서포터즈의 안내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시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이와 함께 원자력 연구자 11명로부터 과학자로서 꿈과 열정, 연구개발 경험과 지식을 듣는 ‘전문가 멘토링 강연’도 매일 펼쳐진다.


 ○ 미래 에너지 원자력 수소, 꿈의 소재 초전도체, 방사선 융합기술을 활용한 신소재개발, 한국형 우주식품 개발 등에 관한 강연이 매회 20분씩 나흘간 총 15회에 걸쳐 이어진다.


□ 이번 「국가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2012」은 초ㆍ중ㆍ고등학생,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며,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nuclearSTfestival.com)에서 할 수 있다. 단체 관람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출석 및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 이밖에 이번 행사 기간에는 원자력 과학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원자력 과학기술 정책포럼‘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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