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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국가R&D정보, 클라우드 시대를 열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2-08-28
- 등록일 2012-08-28
- 권호
- NTIS, 언제 어디서나 제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한다! -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은 NTIS(http://www.ntis.go.kr)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국가 R&D정보를 열람하고 분석·가공할 수 있도록 'NTIS 클라우드 시범서비스' 를 3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NTIS는 2009년부터 수요자가 온라인을 통해 국가R&D정보 관련 원시 데이터를 요청하면 이를 제공하는 원스탑(One-Stop)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나, 보안 등의 문제로 인해 원시 데이터의 공유 및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 앞으로 NTIS 클라우드 서비스가 구축되면 NTIS 정보 개방·공유 범위가 대폭 확대됨으로써 업무생산성이 크게 제고되고, 향후 과학기술정보 관련 일자리 창출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선 개인정보를 제외한 모든 국가R&D 원시 데이터에 접근하여 분석이 가능하다. 다만, 원시자료 유출에 따른 우려 등 보안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분석결과만 개인PC로 가져 갈 수 있게 하였다.
○ 또한, NTIS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국가R&D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엑셀, 다차원분석툴 등을 활용하여 개인 목적에 맞게 맞춤형 정보분석까지 할 수 있게 된다.
○ 무엇보다 사용자 개인이 PC에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NTIS에서 제공받은 원시자료와 병합하여 분석이 가능하여 과학기술 정책 기획 업무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 NTIS 클라우드 서비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1단계인 올해에는 가상 데스크탑 기반의 NTIS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시범구축하고,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13년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비스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 편의성 및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가상 데스크탑 및 다차원분석툴 가용 자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서비스가 완성되는 2014년 3단계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신속한 정보분석을 위한 분야별 데이터 마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 사용자가 관심을 갖는(주제별) 데이터를 담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
○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은 "이번 NTIS 클라우드 서비스 실시를 통해 과학기술정보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고, 사용자들이 겪었던 불편도 해소하였다" 며 "이는 과학기술 개방과 협력에 있어 실질적인 툴로 자리매김하는데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