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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차세대 뇌영상시스템 개발사업 추진자문위원회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2-09-12
- 등록일 2012-09-12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향후 5년간(‘12~’16) 총 1,094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차세대 뇌영상시스템(14T MRI*) 개발사업’ 착수를 위한 추진 자문위원회를 9월 12일(수)에 개최했다.
* 14 Tesla MRI System : 초고자장 자기공명영상 시스템
○ ‘차세대 뇌영상시스템(14T MRI) 개발사업’은 뇌과학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구현 및 의료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확보할 목적으로 추진되며,
○ (1) 14T MRI 시스템 개발, 생체안정성 검증, 뇌구조ㆍ기능 연구, 영상기법 개발 등 (2) 14T MRI 시스템 활용연구, (3) 연구시설 구축을 포함하는 연구기반 구축 사업이다.
※ MRI(Magnetic Resonace Imaging) 시스템은 자기장을 이용해 신체 단층에 대한 정보를 영상화 하는 장치로 자기장(자속밀도)의 크기(단위 : Tesla)가 커질수록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임상용으로 3T MRI가 일반적이며 2000년대 초부터 전 세계가 경쟁적으로 초고자장 MRI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가장 높은 자기장의 MRI는 미국이 보유한 11.7T MRI다.
□ 차세대 뇌영상시스템 개발사업 추진자문위원회는 MRI 시스템 및 뇌연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통해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 이날 자문위원회에서 사업의 주요 쟁점사항인 14T MRI 시스템 개발전략, 연구성과의 산업화, 14T MRI 시스템 공공성 확보 등이 논의되었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차세대 뇌영상시스템 개발사업 추진자문위원회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사업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연내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차세대 뇌영상시스템(14T MRI) 개발사업 개요 >
○ (사업목적)
1) 초고자장 자기공명영상 시스템(14T MRI)의 세계 최초 개발을 통한 관련 원천기술 확보
2) 14T MRI 시스템을 활용한 뇌질환 및 뇌기능 부문 연구기반 마련
3) 안전성, 유효성 검증을 통한 의료용 시스템의 산업화 기반 조성
○ (사업규모) 5년간(‘12~’16) 총 1,094억원(국비 598억원, 민간 496억원)
○ (경과) ‘11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1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예정
○ (‘12년도 예산) 총 3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