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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ㆍ지원정책 세미나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2-09-24
- 등록일 2012-09-24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는 24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ㆍ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 ReSEAT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이하여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ㆍ지원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고령화와 이공계 인력부족의 새로운 대안으로 퇴직 과학기술인들의 활용 현황과 지원 정책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ReSEAT 프로그램(Retired Scientists and Engineers for Advancement of Technology,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사업) : 산학연 퇴직 과학기술인을 초빙, 최신 글로벌 과학기술동향을 분석하여 연구개발 현장의 과학기술인들에게 제공하는 사업
□ 세미나는 서상기의원을 비롯한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등 과학기술관련 단체 등의 전문가들과 고경력 과학기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2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 주제발표는 교육과학기술부 허재용 과기인재정책과장이 국가적 차원에서의 고경력ㆍ퇴직 과학기술인의 활용ㆍ지원 정책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민철구 선임연구위원이 ReSEAT 프로그램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토의는 국가적 차원에서 과학기술인재육성ㆍ지원 기본계획과 고경력ㆍ퇴직 과학기술인 활용ㆍ지원 정책을 논의하고, 과우회, 연우회 등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기관/단체와의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한다.
□ 세미나 개최 배경과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 강영순 과학기술인재관은 “과학계의 고령화와 안정적인 과학기술인력 확충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현실에서 ReSEAT프로그램과 같은 사업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정부, 유관기관, 단체들의 상호협력 및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 역할을 재정립해 퇴직 과학기술인 활용사업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ReSEAT 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진흥기금 사업으로 10년째 수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62명의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참여하여 과학기술정보분석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왔다. 2011년 한해 동안 287명의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6,000편 이상의 최신 과학기술정보를 분석하였으며, 2012년에는 280명의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과학기술정보분석과 청소년 멘토링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