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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세계식량안보 논의 위한 각료급 회의 열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농림수산식품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2-10-16
- 등록일 2012-10-16
- 권호
- 식량안보 각료급 회의(10.16) 및 제39차 세계식량안보위원회(10.15~20) 개최 / 로마 -
《 주 요 내 용 》
◇ 식량안보 각료급 회의(10.16) : 최근 식량가격 상승, 가격변동성관련 각국의 경험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 제39차 세계식량안보위원회(10.15~20) : FAO회원국, UN기구, NGO 등이 참석하여 세계 식량안보관련 정책 검토 및 추진
□농림수산식품부는 김종진 통상정책관이 10.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식량안보 각료급 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UN 국제식량농업기구(FAO :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on)가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식량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해 각국의 경험을 교환하고 국제 공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으며,
○ ‘11년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 : Agricultural Market Information System) 의장국이었던 프랑스의 스테판 르 폴(Stéphane Le Foll) 농업부 장관이 회의를 주재한다.
□ 이번 각료급 회의는 세계 곡물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시점에 개최되어 국제 공조 진전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특히, 지난 8월 이명박 대통령은 G20 회원국에 국제 식량위기 해소를 위한 공조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고, 신속대응포럼 등 위기관리회의의 조속 개최를 포함한 5가지 공조 방안*을 제안한 바 있어 이번 회의는 의미가 크다.
* ① 농업생산 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배가, ② 바이오 연료 정책의 수정, ③ 식량 수출제한 조치의 억제, ④ 원자재시장 투명성 제고 및 투기행위 방지를 위한 조치 가속화, ⑤ 신속대응포럼 등 위기관리회의체 조속 개최
□ 금번 회의에서 김종진 통상정책관은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5가지 공조 방안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예정이다.
○ 특히, 이상기후의 지속 등으로 전체적인 식량시장이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환기시키고,
○ 식량부족 해소를 위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연료 정책 수정에 대해 국제사회가 진전된 합의를 이루어내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 한편, 김종진 통상정책관은 동 기간 개최되는 제39차 세계식량안보위원회 총회(10.15~20)에 참석한다.
○ 국제식량농업기구(FAO)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식량안보관련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세계 식량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공조를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