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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중국대륙의 짝퉁단속 공무원들 “IP 한류”를 체험한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특허청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2-10-17
- 등록일 2012-10-17
- 권호
- 특허청, KOTRA와 공동으로 중국 지재권 담당공무원 한국 초청, 지식재산 현장연수 실시 -
□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특허청은 KOTRA와 공동으로 중국의 중앙 및 지방정부 각 분야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8명을 한국에 초청, 지식재산 현장연수를 실시한다.
○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될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중국 정부의 지재권 주무부처인 “지식산권국(知識産權局)”(특허,디자인), "공상행정관리국(工商行政管理局"(상표), 법원, 세관, 대학 및 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지재권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과 법관,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 특허청과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에서 우리기업의 지재권이 침해받았을 경우 조속하고도 원활한 처리를 위해 중국 지재권 담당공무원과 우리기업 지재권 담당자와의 우호적인 협력채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이번 초청연수 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6일(화) 오전, 대전 청사에서, 한국의 지재권보호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김호원 청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중국 정부 각 분야에서 “지재권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공무원들에게 그 동안 우리기업 지재권 침해제품 단속에 기울인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 2011년 KOTRA 상하이 IP-DESK에서는 중국 지방정부 공상행정관리국 등관련기관과의 협력채널을 통하여 우리 기업 유명상표 모조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약 15억 원 상당의 모조품, 37만여 점을 압수한 바 있음.
□ 중국 지재권 담당공무원과 기업체 지재권 담당자와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하여 우리기업 지재권 보호에 대한 관심 제고
○ 한편, 이번 초청연수기간 동안, 중국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들은 정관장, 하이닉스 반도체, LG전자, 삼성전자 등 한국의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해당 기업의 중국내 지재권 보호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김호원 특허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지재권 담당공무원들의 우리기업 지재권 보호에 대한 관심과 협력이 더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