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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로봇 미래전략 (2013~2022)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2-10-17
- 등록일 2012-10-18
- 권호
▸미래 로봇사회를 구현할 4대 로봇 Challenge Project 추진
▸로봇시장, 2011년 2조원에서 2022년 25조원으로 확대
▸IT·BT 등이 주도하던 융합시장은 2022년 로봇융합으로 전환
▸로봇 활용·융합사회 본격화를 위한「로봇활용사회기본법」제정 검토
□ 지식경제부는 10.17.(수) 14:00 양재역 엘타워에서 홍석우 장관과 로봇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가적 차원에서 향후 10년의 로봇정책 방향을 제시한『로봇 미래전략(2013〜2022)』을 발표하였음
○ 지경부는 지난 10년간 로봇산업이 10배 이상 성장 하는 등 큰 발전과 경제적 기여가 있었으나, 국내외 기술·시장 등 여러 여건의 변화로 새로운 로봇 중장기전략이 필요했다고 추진 배경을 밝힘
□『로봇 미래전략(2013〜2022)』은 과거 新산업으로서 로봇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에서 벗어나, 이제는 범국가적 로봇 활용·융합과 로봇산업의 주력산업화, 그리고 이를 위한 로봇 거버넌스를 제시한 것이 큰 특징
○ ‘2022년 세계 최고의 로봇활용 국가*’라는 로봇 미래비전은, 로봇이 全기술·산업 분야에서 융합·보편화(Robotization)되는 로봇 빅뱅을 통해 대규모 로봇시장이 형성됨으로써 1인 1로봇의 Pax Robotica 시대가 현실화되는 미래상을 담아낸 것임
*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로봇 기술을 제일 잘 활용하는 국가
⇨ 로봇을 생활 여러 부문에서 폭넓게 활용하여 대규모 수요가 창출됨으로써 대량 보급 및 가격 하락이 가능해지고, 일정 정도의 시장규모와 소비패턴이 형성됨으로써 다시 로봇 생산도 촉진되는 선순환적 구조
* IFR(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11년 현재 우리나라는 이미 제조용 로봇 부문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로봇밀도(노동자 1만명당 제조용 로봇 사용 대수)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향후 서비스용 로봇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
- 로봇밀도 최고 그룹 : 한국(347), 일본(339), 독일(261) (로봇밀도 평균 : 55)
○ 지경부는 미래 메가트렌드의 변화(키워드 : 고령화·복지·안전·인력난·자원부족 등)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로봇*의 수요도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 미래 로봇 수요 : 산업 경쟁력을 담보해줄 첨단 제조 로봇, 안전을 확보하고 극한 환경에서 위험한 임무를 대신해 줄 국방·극한작업 로봇, 헬스케어·교육 등 라이프케어 및 에듀테인먼트 로봇 등
○ 이에 따라 로봇정책 패러다임도 과거 연구개발 및 개별산업 중심에서 로봇 기반의 융합과 활용, 로봇산업의 글로벌화 및 생태계 조성, 서비스화 등으로 바꾸고, 로봇정책의 목표를 새롭게 설정함으로써 미래 로봇사회 도래에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