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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제3회 세계수준의연구센터(WCI) 심포지엄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2-11-14
  • 등록일 2012-11-14
  • 권호

□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서 해외 연구원과 국내 연구원들이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는 ‘제3회 세계수준의 연구센터(World Class Institute, 이하 ‘WCI’) 종합심포지엄’이 11월 14일(수)부터 16(금)까지 3일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된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주호, 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이승종)는 이번 종합심포지움에 관련 석학들을 초청하여 국내 연구자들과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토록 하고,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각 센터장들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교과부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WCI 사업은 정부출연(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 수준의 해외 우수 연구자를 국내로 초빙하여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개방형 연구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며,

○ 현재 2009년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기능 커넥토믹스 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Kinomics 기반 항암 연구센터’, 국가핵융합연구소의 ‘핵융합 이론 센터’, 그리고 2011년 선정된한국원자력연구원의 ‘양자빔기반 방사선 연구 센터’ 등 4개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4개 WCI 센터의 연구성과 및 연구경험에 대한 정보교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 14일 첫째날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경과학분야 대학 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한 KIST 기능커넥토믹스 죠지 어거스틴 박사를 비롯한 해외석학 WCI센터장들의 국내 학부학생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하며, 그동안의 WCI 사업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 둘째, 셋째날에는, 각 센터별로 미국 하버드대, 보건연구원(NIH),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일본 원자력 연구원 등 해외 유수기관의 공동연구원 및 국내 관련 분야 학자를 초빙하여 연구 성과와 연구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석학의 연구교류 네트워크를 다지고, 아울러 국내외 연구원들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 WCI 사업은 사업개시이래 단기간에 네이쳐, 사이언스, 셀 등 세계최고 수준의 학술지 논문 7편을 포함하여 총 126편의 SCI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신진연구인력 양성과 외국인 연구원 채용으로 출연(연)의 선진개방형 글로벌 연구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자빔기반 방사선연구 WCI센터는 지난 8월,  세계 20여개국의 가속기, 자유전자레이저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하는 “자유전자레이저 국제회의(International Free-Election Laser Conference)"의 2015년 총회를 미국 스탠포드 가속기연구소 및 로스알라모스연구소 등 쟁쟁한 경쟁기관을 물리치고 대전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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