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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필리핀에“한국형 첨단 ICT 시범교실”구축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2-11-21
- 등록일 2012-11-21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빠라냑(Paranaque) 국립고등학교에 “한국형 첨단 ICT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11월 20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 빠라냑 국립고등학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필리핀 국립고등학교로, 개소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종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및 필리핀 교육부 차관보, 빠라냑 시장, 교육감 이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학생수 : 11,400명, 교사수 : 331명
□ “한국형 첨단 ICT 시범교실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우리의 성공적인 교육정보화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하여 국가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 교과부는 LG CNS와 함께 지난 해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3개국에 이어 올해는 몽골, 필리핀 2개국에 첨단 ICT 시범교실 구축을 추진하였다.
※ 몽골은 12월 초 울란바타르에 있는 New Era international laboratory school 에서 첨단 ICT 시범교실 개소식 예정
○ 이와 관련 지난 10월에는 필리핀, 몽골 교육부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육정보화 관련 지속적인 교류ㆍ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 한편, 교과부는 교류협력 5개국*의 교육부와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에서 첨단 ICT 시범교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교육정보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 교류협력 5개국 :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 ICT 시범교실의 운영 사례, 활용 계획 및 각국의 교육정보화 정책 등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교과부와 함께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한 필리핀 교육부의 마태오(Yesus Mateo) 차관보는 “한국형 첨단 ICT 시범교실 구축으로 한국의 교육정보화 성공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필리핀의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교과부는 앞으로도 매년 2개국씩 협력 대상국을 확대하여 글로벌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의 우수한 이러닝 기술 및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