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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2012년 융합인재교육(STEAM) 성과발표회」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2-11-29
- 등록일 2012-11-30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오는 11월 29일(목) 11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2년 융합인재교육(이하 STEAM)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 「STEAM 성과발표회」는 STEAM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그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STEAM 리더스쿨·교사연구회·미래형과학교실·과학중점학교의 교사 및 학생, 교육전문직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STEAM 성과발표회」에서는 17개 시도의 대표 성과물을 전시하는 특별부스를 마련하고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4개교의 우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올 한해 이룬 성과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 성과발표회를 통해 소개될 4개교의 우수사례를 미리 살펴보면,
○ 강원 반곡초등학교는 새롭게 구축된 미래형 과학교실을 소개하고, “셜록홈즈! 미술관의 비밀을 찾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명화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발견·적용하여 스스로 작은 미술관을 제작·발표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울산 반천초등학교는 교육과정의 20%를 과학, 수학, 실과, 예술 교과를 통합 편성하여 운영한 사례와 STEAM 교육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내용 및 그 적용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 경남 신어중학교는 “재활용을 활용하여 인체 모형 만들기” 수업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STEAM 수업을 알릴 예정이다.
○ 경기 보평고등학교는 영어와 과학, 음악과 과학, 수학과 미술 등 교과 간 융합을 위해 코티칭(Co-teaching) 기법을 적용한 수업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STEAM 수업에 대한 만족도, 참여도, 집중도 등이 높게 나타난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STEAM 교육에 힘쓴 우수 학교(20개교 / 초 11개교, 중 7개교, 고 2개교), 교원(46명), 전문직(6명)에 대한 장관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융합인재교육(STEAM)은 대한민국의 미래교육 모델”이라며 “2013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STEAM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