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국내단신
교과부, 서울대 등 3개 대학, 세계 최고수준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수행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2-12-05
- 등록일 2012-12-05
- 권호
□ 서울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단국대학교 등 국내 3개 대학이 독일의 막스플랑크 연구소, 미국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베크만 레이저 연구소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과 함께 기초ㆍ원천기술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한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내 연구진이 세계 정상급 외국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수행하는「글로벌연구실(GRL*)」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의 2012년도 2차 공모 신규과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GRL : Global Research Laboratory
○ 글로벌연구실로는 “생체시계에 의한 식물의 환경조절”을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박충모 교수가 선정되었고,
○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으로는 단국대학교 정필상 교수(미국 베크만레이저연구소)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권용성 교수(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등 2개가 선정되었다.
【글로벌연구실】
□ 글로벌연구실은 미래 핵심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과 세계적인 석학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 2006년 7개 연구실을 시작으로 현재 43개 연구실이 운영 중이며, 연구실 당 연간 5억원 정도의 연구비를 3∼9년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노벨상 수상자* 등 해외 석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Nature誌, Science誌 등 최고수준의 학술지에 매년 20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짧은 기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Alan Heeger(미국, '00년 노벨화학상), K. Novoselov(영국, '10년 노벨물리학상) 등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은 국내 연구기관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의 공동연구센터를 국내에 설립하고, 해외의 우수한 연구인력/기술과 연구비 등을 유치하여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 2005년부터 총 32개 센터를 선정하였고 현재 2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제당 연간 6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최대 6년간 지원한다.
○ 올해에는 특히, 주관기관과 해외연구기관, 지자체 등 참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구축된 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하였다.
□교과부는「글로벌연구실」과「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을통해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연구진이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연구그룹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