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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국가 융합정책을 전담할 융합연구정책센터 설립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3-01-11
- 등록일 2013-01-11
- 권호
교육과학기술부,
국가 융합정책을 전담할 융합연구정책센터 설립
- 융합연구정책의 Think-Tank로서 미래 융합연구를 선도
□ 교육과학기술부는 창조경제를 이끌어가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 융합연구 정책 및 전략 방향 수립을 전담할
「융합연구정책센터」를 설립함.
○ 교과부는 융합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합연구정책센터를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였으며,
선정평가위원회와 융합기술개발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고려대를 선정
○ 융합연구정책센터는 교과부의 ‘융합기술종합정보 및 정책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1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주관연구기관(컨소시엄 기관 포함)의 매칭펀드(12억원)를 포함 총 24억원이 국가융합연구 정책형성 및 성과확산에 사용예정.
□ 최근 융합연구는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과학기술(BT), 나노기술(NT), 인지과학(CS : Cognitive Science) 등 첨단기술간 또는
타 산업‧학문 간의 상승적 결합을 통해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미래 경제‧사회‧문화의 변화를 주도할 분야로 주목
받고 있음.
○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에너지․환경, 도시화와 같이 기존의 인류가 겪어 보지 못했던 국가적․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개별 기술이 아닌 융합기술을 통한 사회문제해결이 필요.
○ 특히 인문‧사회과학까지 범위를 넓혀 교육․산업․문화 전반에서 포괄적 융합연구가 대두되고 있고, 이에 한국은 NT, BT, IT 등
개별 기술 분야별로 융합연구사업을 추진하는 등 융합연구의 변화에 대응해오고 있음. 특히 2009년부터는 범부처 차원의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09~‘13)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음.
□ 이처럼 융합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부 투자는 증대*하고 있으며 국가 전략적 측면에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융합연구
방향 설정 및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
* 융합분야 정부 예산지원규모 : ‘09년 1조 5472억원 → ‘12년 2조 901억원
** 융합분야 교과부 예산지원규모 : ‘09년 4941억원 → ’12년 7,594억원
○ 또한 융합분야의 광범위성으로 인해 부처 간 투자 중복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어 융합정책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
고 이에 따라 융합연구정책센터를 설립.
□ 융합연구정책센터는 대한민국 융합연구정책의 싱크탱크(Think-Tank)로서
▴국가 주요 융합연구정책의 기획 및 지원 ▴융합분야의 연구자․기업․정책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종합정보 제공
▴융합연구 활성화 및 성과확산을 위한 융합연구 네트워크 허브 구축을 담당하게 될 것임.
○ 주관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기술정책연구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융합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국가 융합연구 전략 수립 및 정책개발지원, 국민을 대상으로 한 융합 관련 종합정보 제공 등의 역할.
○ 참여연구기관인 고려대학교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전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등정책연구소, 과학기술학
연구소 등 과학기술 정책연구기관을 보유. 이를 통해 인문사회- 과학기술간 융합연구정책, 융합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성,
융합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
□ 교육과학기술부는 융합연구정책센터를 통해 국가 융합연구 정책을 체계화하고, 융합연구 관련 기관․기업 및 연구자에게 효과적으
로 정보를 제공하며 융합 연구자와 기관‧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나라가 글로벌 융합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