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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출범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3-01-17
- 등록일 2013-01-17
- 권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제3기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출범
-기초연구비 비중 40% 달성, 기초연구 질적 도약 노력
□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제3기 기초연구진흥협의회*(이하 기초협의회)를 새로이 구성하여 오는 16일 오후 첫 회를 개최.
ㅇ 국과위 산하의 기초협의회는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분석 및 정책방향 등을 심의·조정하는
국가 기초연구 플래닝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
□ 제3기 기초협의회는 장수익 위원장(충북대 교수)를 포함한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기와 달리 특별히 융합과학, 산업계 및
사회과학 전문가를 포함한 인적구성 확대를 통하여 기초연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논의의 폭을 넓히고자 함.
ㅇ 홍성욱 위원(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과학사 및 과학철학 겸무교수)는 과학과 인문학의 접촉을 강조하는 융합과학 전문가로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다수의 대중과학 서적을 집필한 바 있으며, 기초연구의 융합 발전에 역할 기대.
ㅇ 기초연구와 산업계 간 가교 역할을 위해 산업계 대표주자로 위촉된 이준수 위원(SK이노베이션 전무)는 SK이노베이션 Battery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이차전지 개발과 사업에 앞장선 인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전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을
받은 바 있음. 앞으로 기초협의회 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비즈니스로 연결시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책 마련에 기여 기대.
ㅇ 사회학 전공인 김병관 위원(아주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변동, 미래학 전문가로서 기초연구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사회적 자산으로서의 기초연구의 발전방향 제시에 역할 기대.
□ 제3기 기초협의회는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우리나라 기초연구의 양적 확대 및 질적 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것임.
ㅇ 기초연구 투자 분석 및 정책방향 제시 등의 상시적 활동과 더불어 기초연구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소통을 추진하여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현안을 발굴하는 노력을 강화.
□ 참고로, 작년에 임기를 마친 제2기 기초연구진흥협의회(위원장 서판길 울산과기대 교수)는 그간 기초연구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
ㅇ 기초·원천연구비 비중 심의를 통하여 정부 연구개발 예산중에서 기초연구비 비중을 31.5%(‘10년)에서 35.2%(’13년)으로
증대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기초·원천연구 투자실적 점검을 통하여 기초연구 사업 방향과 질적 성장을 위한 자문 기능을 효과적
으로 수행한 바 있음.
ㅇ 또한, 우수 신진연구자 활용방안, 이공계 르네상스 중점추진과제, 창의적 기초연구를 위한 환경조성 방안 등 기초연구 현안에
대한 심층 검토와 정책방향 제시를 통해 관련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 효과 제고에 기여하였음.
ㅇ 대외 소통에 있어서는 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기초연구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기여.
□ 국과위는 첫 회의에서 「제3기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운영방안(안)」을 보고하고, 앞으로 제3기 기초협의회가 우리나라 기초연구의
플래닝타워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