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단신

탄소성적표지 제도 5년, 이산화탄소 200만 톤 감축 효과 원문보기 1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탄소성적표지 제도^*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2014.5.23)

* 저탄소사회 실현을 목표로 ’09.2.에 도입한 제도로, 제품·서비스의 생산·유통·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배출량을

CO₂로 환산하여 표기

○ 제도도입 후 5년간 전자제품, 생활용품, 식음료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과 호텔, 열차 등의 서비스까지

1,475개가 인증

○ 환경산업기술원이 실질적인 온실가스감축을 이룬 저탄소제품인증 228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CO2 감축효과는 약 200만 톤^*

* 제주도 전체가 1년 동안 전기를 사용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과 같은 수준

○ 탄소성적표지는 탄소배출량인증(1단계)과 저탄소제품인증(2단계), 탄소중립제품인증(3단계)^*으로 구성

* ‘탄소중립제품인증’은 공정이나 연료효율 개선 등으로 제품의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이 힘든 경우, 탄소배출권구매 및 기타

감축활동을 통해 온실가스배출량을 상쇄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든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관련 법률 및 규정을 개정하여 올해에 시범인증을 시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