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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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성 화학물질 유출사고 미리 알고 대처한다 원문보기 1

○ 안행부-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물질 유출 및 대기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 올 연말까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

○ 화학물질 보관탱크, 이송배관 등 유출이 우려되는 곳에 검출센서를 설치, 24시간 감시를 위한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장

인근에 센서를 설치해 사고발생시 유해물질의 확산범위를 예측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

- 사고 발생시 유해화학물질 유출정보가 ‘여수 화학재난 방재센터’로 즉각 전송, 여수시청-119소방대 등 관련기관에 전파되어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

○ 주민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사고정보가 정부기관뿐 아니라 공단입주업체에도 전파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