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단신

항공레이더 협업, 안전강화는 기본· 예산절감은 덤 원문보기 1

○ 국토교통부-국방부는 우리나라 공역 내 항공기 위치탐지능력 향상 및 인천공항 항공교통량 증가에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레이더 정보의 상호공유를 확대하기로 합의

-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는 서로 필요로 하는 24개 레이더 정보를 4개 관제 기관에서 운영 중인데, 합의를 통해 29개 레이더 정보를

5개 관제 기관으로 확대하여 운영

○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간 주요 합의내용

- 국토교통부는 국방부로부터 수도권의 3개 레이더 정보를 서울접근관제소로 제공받아 항공기 위치탐지‧위기대응 능력 향상

- 국방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진공항 레이더 정보 및 2018년 운영 예정인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 정보를 중앙

방공통제소로 제공받을 예정

* ADS-B(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ing) : 레이더보다 5-12배 빠르고 항공기 고도와 크기에 무관하게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는 첨단 시스템

○ 레이더 정보는 상호무상제공이 원칙이고, 2014년 12월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