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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분해 세균 효과적으로 배양하는 신기술 개발 원문보기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환경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4-05-29
- 등록일 2024-06-07
- 권호 264
○ 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메탄을 알코올로 분해하는 자생 미생물 메탄자화균을 효과적으로 배양하는 신기술을 개발
- 메탄자화균은 메탄을 산화시켜 탄소원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세균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능력이 있지만 적은 개체수로 인해 직접적인 분리가 어려워 온실가스 저감 기술에 사용하기 어려웠음
- 국립생물자원관은 박희등 고려대 교수 연구진과 함께 미생물군집 내 메탄자화균의 분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메탄 가스 주입 멤브레인을 이용해 메탄자화균이 최대 70%까지 분포하는 농화배양 기술 개발
- 생물막 반응기를 이용, 메탄을 먹이로 하는 미생물만 막 표면에 부착하여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메탄자화균의 분포도를 높일 수 있으며 운영 조건에 따라 메탄자화균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
- 이를 활용하여 메탄을 유기산 등 유용물질로 전환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생물자원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