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 S&T GPS

｢독일, ICT 산업 현황 조사｣ 주요 내용

□ 독일 연방에너지경제부는 유럽경제연구센터(ZEW)에 위탁하여 매년 ICT 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최근 2022년 말 기준의 자료를 정리한 보고서 발간

* 독일 연방고용청, 독일 통계청, 유럽 통계청 및 자체 패널 조사를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

○ (매출) 2022년 ICT 산업 매출은 3,150억 유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침체 후 반등하여 2년 연속 증가 추세 지속

- 2022년 산업 전체 기준 ICT 부문의 매출은 약 4.2%로 8위로 조사되었으며 ICT 산업 내에서는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약 69%의 비중 차지

○ (고용) ICT 부문의 고용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2년 약 150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다른 업종 대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

* 2021년 대비 약 6%(83,000명) 증가

- 근로자 및 자영업자 수를 기준으로, ICT 부문은 전체 고용의 약 5.3% 차지

○ (기업 수) 2022년 ICT 부문의 기업 수 약 99,000개로 독일 내 전체 기업의 3.9%를 차지하였으며, 직전 연도 대비 소폭(0.1%) 증가

- ICT 부문의 기업 수는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일시적 감소를 제외하고 2009~2022년 동안 꾸준히 늘어나 약 23%(약 18,300개) 증가

- ICT 산업 부문의 기업은 대부분 ICT 서비스 기업(약 93,000개)으로 구성

○ (창업 및 혁신) ICT 부문의 창업률은 2020~2022년 평균 7.3%를 상회하여 전체 산업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1개 이상의 제품이나 프로세스 혁신을 달성한 기업의 비율 또한 2021년 85%로 다른 업종 대비 높은 수치 기록

○ (혁신 집약도) 매출 대비 신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 개발･도입에 투자된 비용을 의미하는 혁신 집약도는 자동차 부문에 이어 ICT 부문이 8.6%로 2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