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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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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난 대응 기술혁신 성과 시연 행사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4-08-04
  • 등록일 2014-09-01
  • 권호 30

□ 미국 정부는 2012년 허리케인 ‘샌디(Sandy)’ 피해 이후, 기술에 기반 한 재난대응 및 복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Innovation for Disaster Response and Recovery Initiative(IDRRI)’를 추진


○ IDRRI는 재해 상황에서 구조원, 생존자, 지역․주․연방 공무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인 도구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


○ 2013년 6월 과학기술정책실(OSTP)과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백악관에서 Google, Zappos, 적십자 등의 혁신가 80여명과 함께 재해생존자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Data jam/Think Tank’를 개최

□ 지난 7월 29일 백악관에서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IDRRI Demo Day’ 행사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시연


○ Open Data, Social Media, 예측분석, 공유경제 플랫폼, 표준, 사용자 중심 디자인 등 6개 분야별 아이디어 공유 회의와 20개 기업과 연방/지방 정부의 재해 대응 및 복구 기술혁신 사례를 발표


□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혁신 사례

업체

내용

TaskRabbit

채용중계회사

재해 초기 재난자와 응급조치 자원봉사자를 실시간으로 연계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인터

   페이스를 발표

Microsoft

재해발생 시 신속한 솔루션 배포를 위한 재해대응 프로그램의 포트폴리오에 인수기업인

   Yammer社*생존자와 구조자를 연결해주는 생존자 네트워크를 추가


  * Yammer社는 기업 등 폐쇄적인 SNS업체로 ’12년 MS가 인수

The Weather Company

기상정보회사


공경보시스템, 기상청, 날씨채널 등과 연계하여 지역화 된 기상경보 플랫폼을 구축

Google

오픈 소스와 무료 웹 매핑이 가능한 크라우드 소싱을 포함하여 재해 시 이용자들이

   이용가능한 주유소 등 필요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Crisis Map을 확장




□ 시사점


○ 대형사고, 대규모 자연재해, 도시 복합재난 등 재난․재해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시스템 구축과

    함께 중요한 것은 재난 대응 및 복구 기술의 혁신임


○ 미국은 샌디 이후 연방 및 지방 정부, 주요 민간기업, 재난대응 관계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재해현장중심의 재난대응 기술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


 - Microsoft, Google 등의 기업들은 보유한 기술과 경험,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재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


○ 재난․재해분야 기술혁신을 위한 R&D투자의 확대와 더불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대응방안(응급의료, 생존자구조)의

    혁신 모색 필요


 - 이 과정에서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용 제품 및 서비스의 개량, 개선, 확장하는 방안 모색하기 위하여 기업의 참여

    유도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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