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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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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료 분야 연구자 경력 지원 방안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8-05-11
  • 등록일 2018-05-14
  • 권호 118

ㅁ 국립학술원은 차세대 생명의료 분야 연구자의 경력 발전 지원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18.4.) 

 

  * The Next Generation of Biomedical and Behavioral Sciences Researchers: Breaking Through 

 

○ 박사 취득 후, 많은 연구자들이 교직을 희망하나, 정년 트랙 교직의 한계로 차세대 연구자들의 경력 발전을 위한 연구 환경 개선이 중요 

 

- 정년 트랙 교수로 임용되는 경우는 27.4%에 불과하며,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내 임용될 확률은 ’16년 기준 6%, 6~10년 내 임용될 확률도 18%에 불과  


< 미국 내 생명의료 분야 직종별 종사자 비율 (’93∼’13) >



 

- 현 대학원 체계가 학술적인 면에 치우쳐 있어, 창업이나 기업·재단·정부 등에서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음  

 

- 저임금, 훈련·멘토링 부족, 독립적 연구 수행 및 경력 발전 기회 부족으로 인해 연구 경력을 개발하는 환경 제공이 미흡 

 

- 박사 학위 취득 후 NIH에서 연구비를 처음으로 지원 받는 연구자의 연령이 ’80년 36세에서 43세로 크게 늦추어짐 


< 국립보건원의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R01) 첫 수령 연령 >




○ 경력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연방정부와 연구기관의 부족한 후견인 역할, NIH 예산 지원 부족, 신진 연구자의 경력 데이터 부족 등이 도출  

 

- 생명의료 분야의 박사 학위 취득자 수는 크게 증가한 반면, NIH 예산은 ’03년 이후 22% 감소하여 이들을 지원할 역량 및 자원 부족 


< 국립보건원 예산 변화 추이 (’95∼’17) >



 

- 대학·연구소의 연구 생태계 환경 개선 노력 부족 

 

- 생명의료 연구 체제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 부족으로 학생의 진로 설정 및 정부 정책 추진에 근거 미비 

 

○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차세대 연구자의 경력 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제시 

 

- (의회) NIH 예산을 확대하고 최근 NIH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연구자 프로그램을 지원 필요 

 

- (NIH) 박사후연구원의 독립적 연구 수행 및 전문성 향상 관련 프로그램의 신규 개설 및 확대 필요 

 

- 생명의료 분야의 연구기관은 연구자의 특성, 성과, 경력 경로에 대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하여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경력 발전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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