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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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과학기술 혁신회의…AI 실행전략 중점 논의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5-11
- 등록일 2018-05-14
- 권호 118
□ 제 38회 종합과학기술 혁신회의 개최(4.5)…AI 경쟁력 제고에 총력
○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은 각종 자연재해, 환경문제 등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 정책을 적극 활용
- 아베노믹스(’12.12월 출범)를 통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하고 고도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
- 아울러 ’16년부터 5년 단위로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첨단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과학기술진흥과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 경주
○ ‘종합과학기술 혁신회의’는 앞서 언급한 과학기술기본계획의 중장기 로드맵 하에 혁신 연구‧투자 촉진, 인재육성, 산‧학‧연 연대 강화 등 구체적 실행안을 도출하는 회의체
- 일본 경제성장을 위해 과학기술혁신이 필수라고 판단, 경제발전과 과학기술을 연계시키는 구체적 계획 수립이 주 업무이며 아베 총리가 의장직을 수행
- 이번 38회 회의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AI 사회 비전을 제시했으며 AI 기술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검토
< 종합과학기술 혁신회의에서 제시한 데이터 기반의 AI 사회 비전 >
① 산업 현장의 데이터가 새로운 가치창출 |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 품질 확보 •각 분야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 시스템 구축 - 철강을 고속 가공하는 복잡한 시스템, 철강을 얇게 절단하는 숙련된 노하우, 복잡한 철도 노선 운행 등 |
② AI는 현장 학습을 통해 진전 가속 | •산업 현장이 스마트화되며 안전‧안심‧효율화‧고도화 •장인정신과 AI 기술력을 결합해 현장 환경 개선 |
③ AI 반복학습과 교육 | •기업·대학 등에서 AI 교육(강좌·재교육 등) 실시 |
④ AI 시대의 선도국으로 도약 | •AI 기술개발 경쟁에서 ‘게임 체인저’의 위상 확보 |
※ 자료 : 內閣府, ’18.4.5
□ AI 실행계획은 데이터 기반 사회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인재육성 등이 핵심
○ 일본의 강점인 데이터 경쟁력과 HW 및 AI를 결합하여 ’22년까지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하는데 방점
- ‘AI 기술전략: 산업화 로드맵※’ 추진을 가속화하며 충실이 이행해나갈 수 있도록 세부 실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
※ 산업화 로드맵: AI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연구개발해야 할 분야로 △생산성 △건강‧의료‧간호 △공간이동을 선정
○ 또한 AI 인재 확보가 급선무라고 판단하며 산·학·관을 중심으로 인재육성과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
< 제 38회 종합과학기술 혁신회의 AI 기술전략 실행 방안 검토안 >
※ SIP: 혁신창조프로그램, PRISM: 관민연구개발투자확대프로그램
※ 자료 : 내각부, ’18.4.5
□ 일본, 전문성을 강화한 전담회의체를 기반으로 국가 미래전략 추진 가속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인재육성 등 인프라 조성에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는 일본의 행보 주목
- 과학기술 및 AI 사령탑을 중심으로 자국의 강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로드맵을 꾸준히 업데이트
○ 우리나라도 5년 주기로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는 바, 글로벌 주요국 정책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미래지향적 정책을 강화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만전
- 과기정통부는 제 4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을 발표(2.23)하며 4대 전략과 19개 추진 과제를 도출
-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5G‧AI‧IoT과 같은 첨단기술뿐 아니라 친환경 스마트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을 강조한 만큼, 충실한 이행을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선의 노력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