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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과학기술혁신 보고서 발표 원문보기 1

□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는 독일의 과학기술전략, R&D투자 현황, 과학기술체계, R&D성과를 분석한 과학기술혁신 보고서를 발표*(’18.6.)

* Deutschland forscht sich an die Weltspitze

※ 연방교육연구부(BMBF)는 2년마다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15~’16년도 자료를 토대로 분석

○ ’15년도 독일 R&D 투자액은 887억 유로(115조 원)로, R&D투자가 성과와 연계되어 논문, 특허 등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R&D 주체별로 보면 기업 609억 유로(79.1조 원), 대학 153억 유로(19.9조 원), 정부 및 비영리 연구기관이 125억 유로(16조 원)를 투자

- 전체 R&D투자의 2/3를 차지하는 기업 R&D투자는 경쟁 국가 대비 높은 수준임

- GDP 대비 R&D 비중은 급속히 증가하여 ’05년 대비 59% 증가

< ‘15년 독일 R&D 투자액 현황 >

- 독일의 R&D 인력은 65.8만 명(’16)이며, 여성 인력은 17.5만 명(’15)으로 조사

< ’01~’15년도 R&D 인력 현황 >

○ 독일 연방정부의 R&D 투자액은 2000년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17년에 171억 유로(22.2조 원)를 지출

- 연방교육과학부(BMBF)와 연방경제에너지부(BMWi)가 대부분의 연구비를 집행하며 기초 및 응용연구를 지원

< 독일 연방정부 R&D투자 현황 >

○ 독일 연구시스템의 성과 분석결과 해외 경쟁국 대비 우수한 성과를 창출

- 고인용 과학논문 중 독일 연구자 비율이 ’16년 1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백만 명당 논문 게재건수도 1,367건으로 일본보다 높은 수준

< 국가별 고인용 우수 논문 비율 >

- 백만 명당 특허 출원 건수는 371건 미국 대비 2배 높은 것으로 분석

- 경제 부가가치 대비 R&D 투자 비용은 전년 수준인 ’16년 3%로 나타났으며, 대기업은 3.8%, 중소기업은 1.4%로 지속적으로 격차를 줄이고 있음

○ 다만, 독일의 과학기술 투자가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