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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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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특허 경쟁력, 글로벌 Top10 중 일본 4개사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일본경제신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9-13
  • 등록일 2018-10-16
  • 권호 128

 

□ 자율주행자동차 특허 경쟁력, 美 웨이모 약진 속 일본 업계 두각

 

○ 일본 특허분석회사 ‘Patent Result’가 미국에서 출원된 자율주행 기술의 특허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구글 웨이모가 1위, 도요타가 2위를 차지 

 

  ※ ’18.7월 기준 미국에서 출원한 자율주행 기술 특허에 대해 △특허 권리화 의지 △경쟁사의 주목도 △심사관 인지도 항목을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집계 

 

 - ’16년 조사에서는 도요타가 1위, GM·닛산·보쉬에 이어 웨이모는 5위였으나 이번에 특허 경쟁력 종합 점수가 3배 가까이 오르면서 1위로 등극


< Patent Result가 조사한 자율주행 기술 특허 경쟁력 >


 

 ※ 자료 : Patent Result / 일본경제신문, ’18.9.13일 

 

○ 웨이모의 급상승은 인공 지능(AI) 기술 분야에서 종합 점수(2,815점)의 절반에 달하는 1,385점을 획득한 것이 주된 원인 

 

  ※ 지도·위치 정보를 사용해 차량이나 사람 움직임, 교통 상황을 사람 대신 식별·판별하고 핸들과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핵심 역할로 AI 중요성 증대 

 

 - 최근에도 승합 차량이 탑승객 승하차를 스스로 판단하고 자전거·보행자 행동을 예측하는 안전 주행 특허(’17.8월), 민감한 승객의 멀미·두통 등을 최소화하는 주행 기술(’17.10월) 등을 잇따라 출원 

 

 - 다양한 자율주행기술에 AI를 접목하면서 정확성 향상,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활용 등에서 경쟁사를 압도 

 

  ※ 2위 도요타는 AI 기술 분야에서 204점을 기록. 웨이모가 6배 이상 높은 점수로 월등한 역량을 과시 

 

○ 일본은 도요타를 비롯해 닛산(5위), 덴소(8위), 혼다(9위) 등 Top10 순위에 4개 기업이 포함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 

 

 - 비록 웨이모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긴 했으나 유효특허건수 부문에서는 여전히 도요타가 682건으로 웨이모(318건)를 앞선 것으로 집계 

 

 - 다만 대부분 특허가 자동 브레이크와 전후 차량 간 거리 유지 같은 기본 운전지원 기술이며 센서·카메라·제어 기기 등 하드웨어 기술에 치중되어 있어 AI와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웨이모에 뒤처진 것으로 분석 

 

 - 이에 대응해 덴소를 중심으로 주요 부품 4개사는 ’19년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제고 할 계획

 

< Patent Result의 특허 경쟁력 Top5의 기술별 점수 > 


 

※ 자료 : Patent Result / 일본경제신문, ’18.9.13일 

 

□ 자율주행자동차 시대 준비에 총력…특허 경쟁력 확보도 중요 과제

 

○ 세계적으로 자동차·부품·ICT 업계의 자율주행 기술개발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센서·카메라 기술뿐 아니라 AI를 접목한 최첨단 기술이 특허출원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 AI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정확성을 제고한 웨이모는 자율주행자동차 특허 경쟁력(Patent Result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 

 

 - 독일도 GM·포드 등 전통의 자동차 회사와 보쉬·히어 등 부품·지도 업체가 상위권에 포진 

 

 - 일본 역시 도요타·닛산·혼다 등 주요 자동차 기업뿐 아니라 덴소와 같은 부품 기업까지 세계적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특허를 보유 

 

 -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가 유일하게 35위에 랭크 

 

○ 우리 정부도 ’20년 자율주행자동차 레벨3(필요 시 운전자 개입)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등을 큰 틀로 삼고 다양한 정책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 

 

○ 이에 자동차·ICT 업체 간 제휴를 적극 도모하고 유망 중소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하는 등 기술개발 열기가 활기를 띠며 특허출원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만전 

 

○ 특히 AI가 자율주행자동차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임을 인지하고 센서·라이다·카메라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연구·투자에도 관심과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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