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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OE, OLED 패널 개발에 주력…삼성에도 공급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전자신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10-04
  • 등록일 2018-10-30
  • 권호 129

 

□ ’17년 OLED 생산 시작한 BOE, 설비 증설하며 OLED 사업 확대

 

○ 중국 주요 업체가 ’19년 양산을 목표로 OLED TV용 대형 패널을 개발 중인 가운데 중소형 OLED 시장을 겨냥해 BOE가 ’17년 OLED 6세대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 

 

  ※ 중소형 OLED 패널(’18년 2분기 매출 기준)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90.9%), LG디스플레이(3.1%) 등 국내 업체 점유율이 압도적

 

< 중소형 OLED 패널 시장 전망 >


※ 자료 : IHS, ’18.9. 

 

○ BOE는 ’17.5월 중국 청두에 위치한 6세대 플렉시블 OLED 라인 B7을 처음 가동했고 ’17.8월에 윈난성 쿤밍에 마련한 생산라인에서 초소형 마이크로 OLED를 집중 생산 

 

 - 쿤밍의 경우 현재는 시험생산 수준이지만 장비 입고, 설치, 시험가동 등 일정을 감안하면 실제 시험생산이 가능한 시기는 ’19년 초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 

 

□ 수요처 발굴 위해 삼성전자에도 OLED 패널 공급 추진

 

○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에도 OLED를 공급한데 이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OLED를 공급하기 위해 샘플을 준비 중이며 첫 제품으로 삼성 갤럭시워치 적용이 목표 

 

 - ’18.10월에 공개하는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20프로’에 BOE OLED가 채택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OLED 공급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전자와의 계약이 성사된다면 BOE가 OLED 경쟁력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주목  

 

○ OLED는 안정된 생산 기술 확보가 매우 어려운 디스플레이지만 삼성전자와의 계약으로 성과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 

 

 -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다수의 기업이 OLED 사업에 진출하고도 수율 문제로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 

 

 - 그러나 갤럭시워치는 적게는 월 30만 대, 많을 때는 월 100만 대 이상 꾸준한 판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제조사에는 안정적인 수요처라는 평가  

 

○ 또한 삼성전자 서플라이 체인에 진입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 

 

 - 삼성에서 OLED 패널 품질을 인정받는 셈이기 때문에 추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으로 공급을 확대할 수 있고 다른 거래처 발굴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 

 

□ 중국업체의 OLED 투자 확대…선두권 유지 위한 지속적 연구개발 등 대응책 마련

 

○ 중국 업체와의 경쟁으로 LCD 사업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OLED에도 BOE를 포함한 중국 업체의 투자 확대로 중국 제조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  

 

○ 우리나라는 OLED 패널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바 플렉시블 OLED 등 앞선 기술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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